평민공부방/평민이론

[스케일연구] 다이어토닉 스케일 (Diatonic scale)

기타평민 2017. 1. 10. 10:00

 

다이어토닉 스케일 (Diatonic scale) 이란?

 

다이어토닉 스케일(Diatonic scale) 은 온음계 스케일을 뜻한다.

한 옥타브 내에 온음 5개와 반음 2개가 들어가 있는 스케일을 뜻하며,

따지고 보면 장음계 즉, 메이져 스케일(Major scale)과 다를 바가 없다.

 

 

메이저 스케일(Major scale) 의 구조를 보자.

 

일단 왜 메이저 스케일(Major scale) 은 메이저 스케일이라 불릴까? 이유는 간단하다.

스케일을 주~욱~ 연주했을 때 메이저하게 들려서 이다.

 

예전에 나의 스승이 쉽게 알려주려고 했던 예가 떠오른다.

'메이저 리그에 간 선수는 높은 연봉과 대우를 받지? 행복해 안 행복해?

마이너 리그로 떨어진 선수는 그만큼 대우를 못 받지? 행복해 안 행복해?'

뭐 요런? 웃기는 비유긴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ㅋ

 

결국 스케일은 연주했을 때, 그 느낌에 따라 그 이름이 정해진다~ 생각하면 편하다.

 

 

C Major Scale

지겹게 봤을 거다.

 

자! 우리가 아주 잘 아는 대표 메이저 스케일이다.

그렇다 그 녀석... 도레미파솔라시도!!!

 

이 구조를 갖추기 위한 조건이 있다.

 

3, 4 음과 7, 8 음의 간격이 반음이어야 한다는 점.

이 기준만 알면 어떤 메이저 스케일도 만들어 낼 수 있다.

 

 

요렇게! 모두 구조가 같다.

3, 4음! 7, 8음! 이 정도는 쉽게 외워버리자!!!

 

 

네추럴 마이너 스케일(Natural Minor scale)도 다이어토닉 스케일이다.

 

이유야 단순하다. 특정 메이저 스케일과 동일한 음들을 사용하기 때문...  (나란한 조!)

시작이 다르지만, 구조는 동일하다.

 

하지만 여기서 정리를 하진 않겠다.

하나 정리할 때는 하나만 생각하자! 복잡하면 헷갈리기만 하다.

 

다이어토닉 스케일... 이름은 뭔가 어렵지만, 그냥 메이저 스케일이다~

라고 생각하면 쉽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