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96

나에게 쓰는 편지 - 이시은 / A Letter To Me - Lee Si Eun

 

나에게 쓰는 편지...

 

 어제 선곡했던 곡인 '알았더라면'<2017/05/15 - [DJ평민/하루한곡!with평민] - 알았더라면 - 디에이드 / The Ade (前 어쿠스틱 콜라보)>디에이드 멤버인 우디킴(김규년)이 작곡한 곡을 오늘 선곡해 봤습니다. 이시은'나에게 쓰는 편지' 입니다.

 

 

 

이 곡은 김규년 작사, 작곡, 김영훈 편곡에 보컬인 이시은이 작사에 공동으로 참여한 곡입니다. 디에이드(前 어쿠스틱 콜라보)의 멤버 김규년이 이시은에게 선물한 곡으로 저번 달(2017.4)에 발표했네요. 이시은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이 곡은 자신에게 보내는 위로이자, 듣는 누군가에게도 격려가 될 수 있는 이른바 힐링송 입니다. 오디션 출연자인 이시은이 자신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느꼈던 벽, 방황, 다독이며 포기하지 않고 길을 가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 좀 다른 이야기지만, 얼마 전, 지인이 했던 이야기가 기억이 나더군요. 본인이 이 정도의 안정을 찾기에는 욕을 하면서도 결국 '그것'을 하고 있는 자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뭐든지 결국 멈춰있지 않고 하고 있는 '자신' 이 있으면 운과 기회는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달콤한 피아노 멜로디에 이어진 이시은의 담담한 보컬로, 시련, 위로, 격려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안정적인 그녀의 보컬과 고음에서 두께감을 잃지 않는 그녀의 짙은 감성은 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힘을 실어주는군요.

- 김규년의 곡을 다른 보컬이 부르면 이런 느낌이군요. 보통 안다은과 함께여서 이시은과의 조합은 신선합니다. 반대로 이 곡을 안다은이 불러도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은 좀 드네요. ㅎㅎㅎ

 

뮤직비디오에는 박정아가 출연했습니다. 쥬얼리라는 이름 있는 그룹의 리더였고, 연기자로도 이제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그녀이기에 이 곡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요. 이시은을 대변하는 느낌으로 잘 섭외한 느낌입니다.

 

 

 

가사

 

나에게 쓰는 편지 - 이시은 / A Letter To Me - Lee Si Eun

 

꿈을 좇던 어린 날의 아이는
저 멀리 빛나는 별처럼
되고 싶던 아이는
환한 저 빛을 향해서
날아가는 새처럼
거친 이 세상을 이긴
저기 저 나무처럼

 

잘할 수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보이지 않았던
나의 작은 꿈들이
어느새 다가와

 

잘할 수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가끔은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며 그 날의 아이처럼
꿈을 꾼다

 

날아가는 새들도
뿌리 깊은 나무도
한 번 흔들림도 없이
아무 아픔 없이
단단해 질 수 없는 것처럼

 

잘할 수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보이지 않았던
내 작은 꿈들이
반짝이는 별들이
닿을 듯 어느새 다가와

 

잘할 수 있다고
멈출 수 없어 날아올라
어릴 적 꾸던 꿈처럼
눈앞에 있는 별처럼

 

꿈을 좇던
어린 날의 나에게
여기 새로이 펼쳐질
세상 앞에 나에게

 

사진출처 : 네이버 뮤직 포토란

 

 

Posted by 기타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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