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102

누구나 사랑을 한다 (With 정단, 박완규, 이성욱) - 부활

 

관록이 만들어 낸 곡...

 

 국내에 많은 록 그룹 중, 특히 보컬의 교체가 많은 팀입니다. 좋은 보컬을 알아보는 리더 김태원의 능력 때문인지, 조금 안정이 되었다 싶으면 솔로로 데뷔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그만큼 부활의 보컬들은 이른바 '굉장한 노래꾼'들이었습니다. 2017년 현재 보컬은 김동명으로, 정동하의 뒤를 이어 영입되어 활발한 활동 중입니다.

 

대강 추려보면 무려 지금까지 거쳐 간 보컬이 10명 정도네요. 아직도 가끔 부활 팬들 사이에서는 어떤 보컬이 가장 부활에 잘 어울렸는지 논란이 일기도 할 정도니까요.

- 저는 참고로 정단씨의 느낌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아름다운 사실' 너무 좋아요...

 

 

 

'누구나 사랑을 한다' 는 이런 쌓이고 쌓인 관록 때문에 낼 수 있는 곡이 아닌가 합니다. 정동하, 정단, 박완규, 이성욱. 이 4명의 걸출한 보컬이 한 파트씩 부르는 서정미와 함께 부르는 굉장한 에너지는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 뛰게 만들고, 소름돋게 감동스런 장면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김태원이라는 기타리스트이자 최고의 작곡가가 만든 부활 잔치와 같달까요? 이들의 역사를 들려주는 느낌입니다.

 

아마 앞으로도 이런 곡은 부활에서 또 시도될 것 같습니다. 팬들도 각자에 자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활의 역대 보컬들이 다시 한번 새로운 곡으로 부활과 함께 해주는 프로젝트를 고대하고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 저는 공식적인 1대 보컬 이승철과의 콜라보도 아직 기대 하고 있습니다. 꼭 보고 싶습니다.

 

 

 

가사

 

누구나 사랑을 한다 (With 정단, 박완규, 이성욱) - 부활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떤 이들은
사랑이라는 걸 만들어 가겠죠
이별이란 한 마디는 상상할 수 없는 채로


누군가는 사랑을 하고, 누군가는 헤어진다는
알 수 없는 날이 다가오고 있는 걸
서로 모르는 시간에서


내일을 알 수는 없겠죠
어쩌면이라고 예상 할 뿐이죠
늘 생각했던 게 늘 바래왔던 게
이뤄져 가는 거죠 이뤄져 온 거겠죠


누군가는 사랑을 하고, 누군가는 헤어진다는
알 수 없는 날이 다가오고 있는 걸
서로 모르는 시간에서


내일을 알 수는 없겠죠
어쩌면이라고 예상 할 뿐이죠
늘 생각했던 게 늘 바래왔던 게
이뤄져 가는 거죠 이뤄져 온 거겠죠


언젠간이란 아름다운 얘기
그 누군가의 기도로 이뤄져
예상할 수 없는 그 어느 날에
Always


내일을 알 수는 없겠죠
어쩌면이라고 예상 할 뿐이죠
늘 생각했던 게 늘 바래왔던 게
이뤄져 가는 거죠 이뤄져 온 거겠죠


누구나 상상을 하겠죠
언젠간이라는 아름다운 얘길
견딜 수 없도록 힘겨운 날들이
지금의 너와 나를 만들어 왔던 거죠


누구나 상상을 하겠죠
언젠간이라는 아름다운 얘길
견딜 수 없도록 힘겨운 날들이
지금의 너와 나를 만들어 왔던 거죠

 

사진출처 : 앨범 커버

 

 

Posted by 기타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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