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5

맞지? - 언니쓰 / Right? - Unnies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94 맞지? - 언니쓰 / Right? - Unnies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결국 이 노래, 이 그룹이 제대로 무대에서 서고, 싱글을 발표하는군요.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가 만든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 / Unnies 의 '맞지?' 입니다. 역시 여러 좋은 스탭들이 모여 완성한 곡이라 그런지 좋습니다. 이번 언니쓰의 '맞지?' 는 [작사 김이나, 소미 작곡 김형석, 이현승 편곡 김형석, 이현승] 으로 이 전폭적으로 그룹 프로듀싱을 진행했습니다. 물론 언니쓰의 본 예능 영상에서도 보였듯,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미와 아이디어 모두 잡았고, 은 그룹을 전체적으로 다듬고 디테일에 집중하는 듯 느껴졌습니다. 오랜 기간 미디어를 통..

따르릉 - 김영철, 홍진영 / Ring Ring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71 따르릉 - 김영철, 홍진영 / Ring Ring 영철이 전화 올 거야 이 노래가 정말 나왔네요. 홍진영이 작곡하고 허경환 주려다가 거절당했다던 EDM 트로트. 윤종신이 '그거 영철이 주는 건 어때?' 로 시작해서 결국 음원이 나왔습니다. 초반 피쳐링까지 했네요. ㅋ 간단한 정리. 1. 라디오스타에서 홍진영이 작곡한 곡이 있고, 허경환이 거절했다고 함. 2. 윤종신이 '그거 영철이 주는 건 어때?' , '영철이 전화 올 거야' 가 시작. 3. 방송이 나가고 김영철이 연락하고, 뒤늦게 허경환도 연락함. 4. 홍진영은 SNS 에서 오디션과 투표를 진행. 5. 압도적으로 김영철의 승. 6. 2주 만에 MV 까지 작업. 7. 대망의 음원 발매. '따르릉..

벚꽃길 2017 - 장윤정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55 벚꽃길 2017 - 장윤정 트로트 퀸의 컴백! 오늘은 얼마 전부터 다시 활동을 시작한 장윤정의 '벚꽃길 2017' 을 선곡해봤습니다. 기존 7집 에 있던 곡 '벚꽃길' 을 2017년 버전으로 화사하게 바꾼 버전이라고 하는데, 사실 큰 차이 없이 신나는 댄스 트로트 곡이네요. 곡 자체는 멜로디도 쉽고 따라 부르기도 좋습니다. 결혼하신지 좀 오래된 여자분들이 많이 공감하실 내용의 곡이네요. ㅎㅎㅎ 장윤정의 트로트는 뭔가 좀 더 성인가요쪽에 맞춰져 있는 듯합니다. 저에겐 트로트 프린세스가 홍진영이라면 장윤정은 트로트 퀸이랄까요? 노리는 층이 조금 다른 느낌이 들고, 하는 음악 영역도 많이 다른 느낌이네요. 정통 트로트에는 장윤정이 그나마 조금 더 가..

월량대표아적심 - 홍진영 / 혹시 영화 첨밀밀 보셨나요?

응답하라! 홍콩영화! 요즘 소장하고 있던 홍콩 영화들을 한 편씩 보고 있습니다. 천녀유혼부터 소호강호, 동방불패까지... 지금 봐도 재미있고, 그 당시 추억이 정말 새록새록 하더군요. 어렸을 때, 동방불패 놀이 참 많이 하고 다녔는데요.-_-;; 나의 바늘을 받아라~~~-0-;;;; 아 추억이네요. ㅎㅎㅎ (저만 그랬나요? 왜 그러세요~~? 다들 이런 추억 하나쯤 있으시잖아요~? ㅎㅎㅎ) 당시 영화에 쓰인 OST 들이 하나같이 세련되고, 지금 들어도 멜로디가 아름답고 촌스럽지 않아, 추억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 당시 나왔던 홍콩영화나 OST 들은 죄다 대단했습니다. 얼마 전, 홍진영의 곡을 포스팅하던 중, 첨밀밀 OST '월량대표아적심 (月亮代表我的心)' 을 리메이크 했다는 걸 알..

사랑한다 안한다 - 홍진영 / Hong Jin Young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28 사랑한다 안한다 - 홍진영 / Hong Jin Young 흥 넘치는 행사의 여왕~ 1주일 중 가~~~~~장! 힘들다는 목요일입니다. 이런 날에는 보기만 해도 행복한 가수의 곡을 선곡해야겠지요~? 너어어~~~~~~! ㅋ 사랑한다 안한다. 홍진영입니다. 행복 전도사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주 그냥~ 죽여주는 미소로 여럿 녹이시는 슈퍼 울트라급 행사의 여왕입니다. 몇 년 전까지 장윤정이 행사 탑을 찍었다면, 뒤이어 현재까지 역대 최고의 자리엔 홍진영이 군림하고 있죠. ㅎㅎㅎ 아마 이 흐름은 한동안 바뀌지 않을 듯싶네요. 예능에서 자신의 흥 넘치는 캐릭터를 확실히 구축하고, 트로트을 넘어 여러 장르의 음악을 마음껏 소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