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2

장미대선 - 형돈이와 대준이 feat. 이진아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84 장미대선 - 형돈이와 대준이 feat. 이진아 투표 장려 음악이 꼭 유치할 필요는 없다 5월. 계획에도 없던 대선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다들 준비되셨나요? 좋든 싫든 이런 시즌이 되면 미디어에선 선거송부터 투표 장려송까지 많은 음악들이 불리고 들려옵니다. 근데 참 들을 음악이 없죠. 대놓고 홍보송 아니면 유치함의 끝을 달리는 개사송까지... 뭐 유세송이나 그런 것들은 그러려니 하는데, 굳이 투표송까지... 야튼 그런 음악들 속에서도 유독 귀에 감기는 투표 장려송이 있습니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본격 투표 장려 송! '장미대선' 입니다. 약 2분의 짧은 이 곡은 굉장히 세련되게 투표 장려를 얘기합니다. 후렴은 이진아가 피쳐링해서, 굵직한 남자 랩퍼..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 형돈이와 대준이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33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 형돈이와 대준이 작심하고 만든 노래 얼마 전, 제 포스팅에도 가끔 등장하시는 베이시스트 모찌아빠님(저에게 플라이릭 뽐뿌를 본의아니게 넣으셨던 그분입니다. ㅋ)이 링크하나를 보내오셨습니다. '형돈이와 대준이' 신곡이었는데요. 오래간만에 느끼는 컬처 쇼크라 선곡해 봤습니다.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의 가사는 온갖 언어적 테러와 지뢰들로 가득합니다. 곡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 라이브에 관한 배려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가사들입니다. 그만큼 어렵고, 헷갈리고, 혀 꼬이게 하겠다고, 작심한 상태로 써내려간 가사겠지요? 대체 녹음이 Take 몇에 끝났을지... ㅋㅋㅋ 하여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