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공부방/스튜디오리듬기타

[기타강좌] 이두헌의 스튜디오 리듬기타 Ex.13

기타평민 2017. 4. 24. 10:00

 영상을 찍고, 나름대로 같은 시간대에 꾸준히 올리다 보니, '어쩌다 약속'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냥 대놓고 약속하고자 영상에 넣어버렸네요. 보시는 분이 크게 많지는 않지만, 저와의 약속 + 그래도 봐주시는 분들과의 약속을 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__)

 

저번 예제 12번 영상을 보니까, 영상 노출이 아주 그냥 들쑥날쑥하더군요.;;;; 카메라를 바꾸다 보니 아직 장비에 적응을 못 해, 모르고 자동 노출로 잡아 놓아 벌어진 참사였습니다. ㅠ_ㅠ 이번엔 고정 노출로 잘 잡았다고, 기세 좋게 영상을 찍었지만, 창을 뚫고 들어오는 저녁노을의 빛 변화는 영상을 '아름다운 추억이었다.'로 만들어 버렸네요. 역시 자연은 위대합니다. (-_-;;) 여하튼 아름다운 영상 + 예제 13번 정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턴어라운드!!!

 

 13번 예제는 턴어라운드 예제입니다. 턴어라운드란? 블루스에서 보통 12 마디를 1 코러스라고 부르는데, 이 11마디나 12마디에서 해당 코러스가 끝나감을 알리고, 다음 코러스의 시작이 다가옴을 알리는 형식의 프레이즈를 턴어라운드라고 하겠습니다. 밴드에서는 신호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죠.

 

끝과 시작을 알리는 프레이즈다 보니, 인트로와 엔딩에 사용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 써보고 어울리면 뭐다? 쓴다!

 

 

줄을 건너 뛰어야 하는 피킹.

 

 첫 번째 마디를 보면 5번, 3번, 1번 을 차례대로 피킹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덕분에 오른손은 4번, 2번 줄을 건너 뛰는 피킹을 해야 하는데요. 방법에는 역시 3가지가 존재하겠습니다.

 

1. 다운으로만 연주.

2. 다운을 첫 박으로 얼터네이트.

3. 얼터네이트.

 

보통 저 같은 경우, 이런 프레이즈에서는 2번>1번>3번 순으로 선호합니다. 3번은 사실 2번째에서 첫 박이 업으로 바뀌기 때문에, 해당 뉘앙스가 개인적으로 별로라 크게 선호하진 않습니다. 역시 개. 취. 이니까 참고만 하세요~

 

 

두 번째 마디에서는 1, 2번 줄의 뮤트가 포인트.

 

 기본적으로 두 번째 마디에서는 3, 4, 5번 줄만 친다는 개념으로 오른손을 운용하겠지만, 당연히 1, 2번 줄을 100% 안 건드릴 수는 없습니다. 건드려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1, 2번 줄 뮤트에 신경 쓰시는 보험은 꼭 들어주세요~.

 

 

 

프레이즈가 짧고 테크닉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기에, 특별히 큰 팁은 없는 것 같습니다. MR 도 준비되어 있으니 연습해 보시고요. 무엇보다 턴어라운드이기 때문에 12마디 패턴 내에서 11번째 마디부터 이 프레이즈를 껴서 연습해 보시고, 인트로나 엔딩에도 활용하면서 느낌을 들어보시길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네~ 그럼 일주일에 두 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