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7 2

반드시 웃는다 - DAY6 / 데이식스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106 반드시 웃는다 - DAY6 / 데이식스 첫 정규 앨범, 타이틀. '반드시 웃는다' 밴드 데이식스 / DAY6 의 첫 정규앨범 가 발매했습니다. 앨범엔 밴드의 성장을 보여준 14곡으로 꽉꽉 채워져 있네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정해진 '반드시 웃는다' 를 오늘 선곡해 봤습니다. '반드시 웃는다' 는 펑키한 기타 사운드를 시작으로 굉장히 많은 사운드적 시도가 있었네요. 모던락이나 신스팝에서 들을 수 있는 여러 사운드의 조화를 들을 수 있군요. 덕분에 전체적인 사운드에 관한 고민을 많이 했을 것 같은 곡입니다. 특히 기타의 공간계 사용이나 신스의 전반적인 사용량 증가로 기존의 곡들보다 좀 더 몽환적인 이미지를 얻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물론 ..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을 번안? 개사? 커버 중...

어떤 것에 한 번 꽂히면 참 헤어나오질 못하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 들었던 나카시마 미카 / 中島美嘉 의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을 하루 종일 듣다못해, 한국어 버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번안? 개사? 여하튼 커버를 하고 있네요. 역시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완전 헤매고 있는 중이고, 일어 가사를 원곡과 비슷한 음 구성에 한국어 가사를 맞추려고 하니 이래저래 어색한 부분이 나오기도 하고요. 그래도 조금씩 다듬어가면서 가사는 대강 완성했는데... 이번엔 각 파트의 어레인지가 문제네요. 현재하고 있는 밴드에서 커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각 악기의 어레인지를 새로 하고 있지만, 건반이 없는 저희 밴드의 특성상, 두대의 기타로 편곡을 하려니 뉘앙스가 달라지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