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1 2

고백장애 - 데일리노트 / DailyNote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101 고백장애 - 데일리노트 / DailyNote 따뜻하면서도 시원하게! 101번 째 선곡입니다. 데일리노트의 신보 '고백장애' 입니다. 본래 밴드로 데뷔한 데일리노트는 현재 멤버인 박상욱의 솔로 프로젝트로 변경되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드럼 멤버가 허경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작년에 빠졌더군요. 솔로로 변경된 팀(?)인만큼 어떤 음악적 변화가 있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ㅎ '고백장애' 는 가볍게 들을 수 있는 팝락 장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사운드도 굉장히 밝은 편이고, 기타리스트 답게 사운드를 따뜻하게 꽉꽉 채워놓았습니다. 드라이브 커팅 사운드와 시원하게 잘 빠진 솔로 사운드는 특히 곡에서 빛을 발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특별히 대단..

연습 시, 기타 톤(Tone)에 관하여...

가끔 받는 질문 중에 "연습할 때, 꼭 앰프를 연결해서 연습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받곤 합니다. 오늘의 깨알팁에서는 이 질문에 대답과 함께 연습 시, 톤에 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연습하는데 꼭 앰프를 연결해야 하는가? 우선 "네!" 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아주 특수한 상황, 앰프를 연결할 수 없는 환경이 아니라면 무조건 앰프를 연결해서 연습할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앰프를 연결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 소리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뮤트나 연습할 때 발생하는 잡음들은 앰프를 연결하지 않는다면 거의 모니터링이 불가능합니다. 당연히 같은 프레이즈를 두 번, 세 번 다시 연습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심하면 잘못된 버릇도 생길 수 있습니다. 앰프는 연결했다. 그럼 이펙터는 어떻게 해야...? 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