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6 2

장난 아닌데 - 데이식스 / DAY6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66 장난 아닌데 - 데이식스 / DAY6 좀 더 대중 속으로... 나름 제가 응원하는 밴드 데이식스 / DAY6 의 4월 음원도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곡은 기존의 곡에 비해 조금 더 대중적이고 힘을 뺀 느낌이네요. 봄과 여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노래가 될 것 같습니다. 멜로디 라인 옆에서 졸졸졸~ 따라 다니는 화음의 강조는 심심할 수 있는 곡을 조금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군요. 늘 생각하지만, 데이식스의 최대 장점은 보컬이 많다 입니다. 파트 별로 다양하게 듣기 좋아요. ㅎ 요즘 어러 가지 활동으로 미디어 많은 노출이 있었습니다. 유스케나 K-POP Star 스페셜 무대 등 굵직한 무대들도 자연스럽게 등장하는군요. 아무래도 소..

녹음된 자신의 연주를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 자신의 연습 모니터링.

여러분은 녹음된 자신의 연주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요즘은 정말 무시무시한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생각도 못 했던 녹음 환경이 이제는 개인이 갖출 수 있을 정도로, 그 진입장벽이 낮아졌습니다. 간단한 마이크 녹음부터 악기의 다이렉트 녹음까지, 약간의 투자와 녹음 프로그램만 있으면 굉장히 쉽게 할 수 있죠. 무료 녹음 프로그램도 많이 있고요. 악기를 다루는 사람에게 레코딩이라는 녀석은 처음엔 굉장히 손발이 오그라들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일입니다. 대단한 실력가라고 해도 아마 이건 마찬가지일 거로 생각합니다. 자신이 연주하면서 느꼈던 것과 녹음된 음원의 간극은 어마어마하거든요. 이게 내 목소리라고!!!! 오~ 노! 흡사 노래방에서 부를 때와 스튜디오에서 녹음했을 때, 이게 '내 목소리라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