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기타 연습은 앉아서 주로 합니다만,
저는 일반 사무용의자에 앉아서 하고 있습니다.
기존 사무용 의자도 퍼시스 ITIS3 매쉬의자로 30만원대의~
그러니까~~ 저에겐 매우 고가의 의자입니다만...
기타를 칠 때는 양 사이드의 팔걸이 때문에 매우 답답한 의자이기도 했죠.
요렇게 제거 후 사용~
결국 팔걸이를 제거 하고 사용하지만 생각보다 자세도 안나오고 여러모로 많이 불편합니다.
이후, 연습용 의자를 찾고자 여러 가구 점에서 새로운 의자를 찾거나
결국 코스트코 철제의자까지 구입해봤습니다만...
그 녀석의 쿠션감은 정말...
응? 쿠션감? 그게 뭔가요? 먹는건가요?
수준이랄까요;;;
이래저래 다른 원형 스툴의자를 열심히 서칭하다가
결국 끝을 봤습니다.
바로 요놈!
Fender Barstools 24"
일단 일반 스툴의자보다 많이 비쌉니다.
이유야 디자인 + Fender 의 브랜드값 이겠죠?
크기도 적당하고 쿠션감도 괜찮다는 평을 봤는데...
이번 저희 와이프님의 관대하고 너그러운 허락에 힘입어 결국 구입을 하게되었습니다. ㅋㅋㅋ
뭔가 아직 주문밖에 안했는데... 벌써 눈부십니다.
아마 펜더 의자에 앉아서 연주하면 연습효율 버프 +200% 가 걸리지 않을까 라는 말도 안되는 꿈을 꾸며...
배송을 기다려 봅니다.
오면 조립부터 완성까지 리뷰 하나 작성해 봐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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