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으로 악보를 보고 싶다. 종이의 좋니 마니 어쩌고 저쩌고 해도 테크적 갬성과 그 편리함을 느껴보고 싶은... 됐고, 그냥 가지고 싶다고!!! - 아~ 솔직해. - 근데 정말 테블릿을 사용해보고 싶다. 그런데 이게 참 결정장애다. 그래서... 요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 태블릿을 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정도 기준이 정해지긴 했는데... 이왕이면 큰 거. 화면이 커야 한다. 그래야 악보를 보는 것이 편리하다. 다만, 큰 녀석들은 전반적으로 가격이 높다. 그리고 무거운건 당연하고. 그리고 펜도 필요하다. 손글씨를 악보에 적을 수 있어야 하니까... 어랏? 어지간한 녀석들은 펜을 다 지원하네? 이런... 뭔가 폭이 크게 좁혀지지 않는다. 게임을 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빠릿빠릿했으면 좋겠다. 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