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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연주하면서 생기는 통증들

예전 포스팅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자세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적 있다. 해당 포스팅을 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기타를 치면서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겨서이다. < 2017/01/22 - [평민공부방/연구실] - 기타를 연주하는 자세에 관한 연구 >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타를 연주하면서 생기는 통증들을 정리해 봤다. 기타리스트들의 대표 통증 건초염 아마 기타를 치는 사람들을 가장 많이 괴롭히는 통증은 손목 통증일 것이다. 피지컬을 요구하는 연주는 때에 따라, 손목 통증을 수반하고, 더 심하게는 건초염으로 이어진다. 이 건초염은 완치가 되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주자들에겐 공포의 대상이다. 아프면 무조건 쉬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잘못된 자세 교정이라든지, 피크의 두께와 스트링의 ..

펜더 스트라토 캐스터 리플렛 / 넥 리피니쉬

얼마 전, 아이바네즈 리플렛과 브릿지 교체를 이어, 이번엔 메인 기타로 자주 사용하고 있는 펜더 스트라토 캐스터의 리플렛을 진행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펜더 스트렛은 펜더 커스텀샵 디럭스로 픽업 어셈블리는 앤더슨 픽업셋, 이외에도 약간의 개조 사항을 가지고 있는 기타이다. 요 녀석은 일단, 버드아이 메이플 통넥으로 되어 있고, 유광 피니쉬 마감이 되어 있다. 리플렛 과정에서 레벨링 과정을 거치며 지판의 피니쉬는 어차피 날려야 한다는 점. 그리하여 이번 기회에 헤드와 넥 조인트를 제외, 플레이 영역만 리피니쉬까지 진행했다. 작업은 아이바네즈를 작업했던 원당 더 코어 커스텀에서 역시 진행했다. 대공사의 결과물을 이미 경험했기에, 특별히 걱정되는 부분은 없었다. 샵 대표님과 상담을 통해, 리플렛은 제스카 스..

Zero Point System (ZPS) 제로포인트 마지막 이야기... 그리고... 플로이드 로즈 오리지널...

Zero Point System (ZPS) 브릿지를 연구하고, 고민해서 사용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오래된 사용기간과 내구성 문제로 결국 교체를 결정하고, 원당 더 코어 커스텀에 관련 의뢰를 넣은지 약 1개월 정도.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결과물을 확인했고,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다. 2020/05/07 - [평민공부방/연구실] - Zero Point System (ZPS) 제로포인트 3번째 이야기 2019/04/22 - [평민공부방/연구실] - 아이바네즈 제로포인트 브릿지 연구 -Zero Point System (ZPS) 2번째 이야기. 2017/01/09 - [평민공부방/연구실] - Zero Point System (ZPS) 에 관한 고민 사진에서 전과 후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보면 얼마나 깔끔..

Zero Point System (ZPS) 제로포인트 3번째 이야기

Zero Point System (ZPS) 라는 브릿지 구조를 사용한지도 오랜 시간이 흘렀다. 벌써 관련 내용에 관한 글이 3번째로 넘어가고 있는데,이번에 추가할 내용은 아마도 ZPS 에 관한 마지막 글이 아닐까 싶다. 2019/04/22 - [평민공부방/연구실] - 아이바네즈 제로포인트 브릿지 연구 -Zero Point System (ZPS) 2번째 이야기.2017/01/09 - [평민공부방/연구실] - Zero Point System (ZPS) 에 관한 고민 우선 2번 째 글에 관한 리포트를 좀 하자면...... 언급했던 것처럼 일반 플로이드 로즈와 동일한 사용감을 원했기에기존 설치되어 있던 바(BAR) 를 제거하고 길다란 못 으로 대체하여 사용했다. 몇 개월 뒤, 아예 못을 제거하고 바(BAR) 자..

아이바네즈 제로포인트 브릿지 연구 -Zero Point System (ZPS) 2번째 이야기.

제로 포인트 시스템에 관한 고민을 포스팅한 2017년 1월 9일.벌써 2년의 시간이 흘러 현재는 2019년 4월.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기타 아이바네즈 J-Custom 8420ZD. Zero Point System (ZPS)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고민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 이번 포스팅은 제로 포인트 시스템에 관한 2번째이자 팁에 관한 포스팅이다. 만약 간단한 방법으로 제로 포인트 시스템을 일반 플로이드 로즈와 같은 단방향 플로팅 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꼭 읽어주길 바란다. 예전 포스팅을 안 읽어보신 방문자는 아래 링크.2017/01/09 - [평민공부방/연구실] - Zero Point System (ZPS) 에 관한 고민 만약 귀찮다면 간략한 요약. 1. 제로 포인트 시스템은..

comGuitar Lab/연구실 2019.04.22 (2)

장비의 지름과 자신의 사운드 발전 상관관계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장비를 사용하고 계시는가요?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 중, 높은 비율은 특정 장비에 관심을 가지고 들어오십니다. 많은 종류의 기타와 앰프, 이펙터까지... 자잘한 피크부터 사운드에 영향을 미치기에, 많은 분이 다양한 장비를 찾아, 멈추지 않는 여행을 하고 있죠. 저 역시 정말 많은 장비를 사용해봤고, 지금도 많은 장비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장비의 영입이란? 악기의 구매는 굉장히 복합적인 심리에 의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사운드를 원해서, 이뻐서, 편리해서, 싸서... 등등... 이유야 셀 수 없이 많죠. 기술적인 부분과 감성적인 부분이 한 점에 모여 있는 장르기에 어쩌면 당연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일단 기타평민의 장비 영입 시퀀스는 ..

기타 연습 독학? 개인레슨? 학원?

기타 연습 독학? 개인레슨? 학원?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 '기타를 처음 시작하려고 하는데... 뭐 부터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질문을 생각보다 자주 받곤 합니다. 이미 실용음악관련 학원이 전국적으로 많아졌고, 유튜브를 보면 엄청나게 방대한 양의 레슨 자료가 있지만, 그래도 이 질문의 명확한 답은 아직도 없는 듯합니다. 아마 이 질문은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성향도 틀리고 입장도 달라서 그 사람에게 맞는 답을 해주는 것이 쉽진 않다보니... 이번 평민스 연구실에선 기타라는 악기를 배움에 있어, 이 질문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리해보겠습니다. 기타를 배우고 싶어요! 확실히 기초를 잡는데는 학원이나 개인 레슨이 유리하다. 이건 어쩌면 명확한..

크로매틱 연습 정말 필요할까?

크로매틱 연습 정말 필요할까? 시작의 의미... 1234, 1234, 1234.... 기타를 잡자마자 바로 손이 반응하는 걸 자주 보곤 합니다. 메트로놈에 맞춰서 오늘도 손가락을 풀어봅니다. 똑똑똑똑똑..... 10분 정도 지났을까? 솔직히 손가락 풀리는 건 모르겠고, 슬슬 지루합니다. 무엇보다 졸립니다.;; 그러면서 내가 뭐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아마 이런 경험 누구나 하셨을 거 같네요. 최대한 효율적으로 오늘도~~~ 크로매틱 스케일... 기타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치는 스케일이 크로매틱 스케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엄연히 크로매틱은 스케일 입니다. 반음으로 이루어진, 기타로서는 굉장히 친숙한 스케일이죠. 그걸 손가락 연습용으로 처음 접하게 되는 거지요. 다만, 스케일 자체를 접하기..

독립접지? 공통접지? 파워서플라이의 고민

독립접지? 공통접지? 파워서플라이의 고민... 파워서플라이의 메인 화두! 파워서플라이에 관해 이야기할 때, 항상 나오는 화두가 있습니다.접지의 종류에 관해서인데요.이펙터 페달들의 밥줄에 대한 이야기다 보니 항상 신중하게 됩니다. 접지의 종류에 관한 이해. 독립접지라는 말은 엄밀히 말하면 틀린 말입니다.굳이 따지면 어댑터를 개별적으로 주면 독립접지가 될라나요? 보통 파워서플라이의 독립접지는 전원을 공통으로 사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그라운드 루프를 내부에서 기술적 제거를 통해 전원을 독립시킨 채널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독립접지라 얘기 합니다. 정말 많은 종류의 파워들... 상술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논란이 있을 수 있는 얘기이나 일단 논외로 하고... 그렇다면 장, 단점을 이야기해 보겠..

기타를 연주하는 자세에 관한 연구

기타 연주의 시작... 자세... 이번 평민스 연구실에서는 최근까지 많은 고민을 했던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바로 기타를 연주할 때의 자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필자는 10년 이상 기타와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중 가장 쉽지만, 어려운 방법은 역시 연습뿐이었죠. 연습할 때, 저를 비롯한 많은 연주인들이 취하는 자세가 바로 이 자세일 듯 싶습니다. 한 쪽 다리를 꼬고 쓸쓸하고 찬란하게 연습하는 자세... 제가 얼마 전까지 사용하던 자세였죠. 오랫동안 사용한 자세였지만 연주를 오래하고 나면 다리는 물론이고 등과 특히 목과 날개뼈 부분이 괴롭더군요. 그리고 손가락을 많이 벌려야 하는 플레이를 하려고 하면 손목과 자세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자세의 고민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