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Guitar Lab/장비리뷰 52

Dunlop TORTEX JAZZ III XL SERIES

얼마 전, 필자는 피킹과 피크에 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글을 연습일지에 포스팅한 적 있다. 이번 포스팅에선 어느 정도 다시 윤곽을 잡은 피크에 관한 리뷰를 해볼까 한다. 기존 포스팅 2021/01/06 - [평민공부방/연습일지] - 피킹과 피크에 관한 고민 2017/01/18 - [comGuitar Lab/장비리뷰] - Pick History / 나를 거쳐간 피크들... - 2 - 2017/01/17 - [comGuitar Lab/장비리뷰] - Pick History / 나를 거쳐간 피크들... - 1 - 우선 이번 리뷰에서 다루게 될 피크는 Dunlop / 던롭 사의 TORTEX JAZZ III XL SERIES 다. 던롭 톨텍스는 피크에 관한 고민이 시작된 후, 새로운 피크들을 테스트하면서 영역을 ..

Boss DS-1 Keeley Ultra Mod / 킬리 DS-1

로버트 킬리 모디 DS-1 로버트 킬리가 모디한 킬리 DS-1 은 이제는 아주 대중적인 모드이다 못해, 잊혀 가는 모드이다. 한 때 국내에서 어느 정도 인기와 인지도를 쌓았고, DS-1 뿐만 아니라 TS-9, DD-3, BD-2 등 많은 이펙터의 킬리 모드가 인기를 끌었다. 특히 DS-1 은 스티브 바이 아재가 쓴다는 말만으로도 많은 기타리스트에게 한 번쯤 만져봐야 하는 이유가 충분한 이펙터였다. 2가지 모드 킬리 DS-1 은 기본적으로 SEM(Seeing Eye Mod)와 Ultra 모드, 2가지를 제공한다. SEM 모드의 경우, 메인 드라이브로 사용할 때, 마샬의 느낌을 원할 때 사용. Ultra 모드는 앰프를 부스터 하기 위한 용도로 매뉴얼에 정리되어 있다. 둘 다 퀄리티는 충분히 좋은 느낌이다. ..

Line6 Helix Native / 힐릭스 네이티브

힐릭스 네이티브(Line6 Helix Native) 는 라인6 사의 플래그쉽 멀티이펙터 Helix 의 플러그인 버전이다. 개인적으로 따로 구매의사가 있었던 건 아니었는데, HX Stomp 를 사용하던 도중 힐릭스 자체의 사운드나 구성이 맘에 들어 구매하게 되었다. 아! 참고로 힐릭스 제품군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라면 99.99 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정가는 399.99 $) 힐릭스 네이티브는 힐릭스 사용자라면 쉽게 적응이 가능하다. 통일감 있는 사용성은 안정감을 주며, 어떤 작업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사운드는 힐릭스의 그것과 같지만, 사용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사운드에도 당연히 영향받으니 고려할 점이라고 하겠다. 높은 퀄리티와 다양한 구성 제공되는 앰프와 각기 이펙터 시뮬은 힐릭스..

BOSS DD-2 / Digital Delay

보스(BOSS) 사 최초의 스톰프형 딜레이다.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필자의 페달 보드 위에 있었던 딜레이 페달. 당시에는 중고장터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던 딜레이였고, 매물도 많은 편이었다. 대략 3번 정도 구매했고, 다시 팔고를 반복했던 것 같다. DD-2 사운드의 매력 BOSS DD-2 의 사운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개인적인 기준에선 디지털 딜레이라는 걸 고려하면 불합격인데, 아마도 딜레이 사운드의 쨍하지 못한 해상력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 부분이 참 재미있는데, 덕분에 디지털 딜레이를 쓰면서 아날로그함을 말하게 되는 묘한 모델이다. 굳이 따지면 흐릿하고 멍청한 사운드라 할 수 있겠는데, 이게 참 따스하고 좋게 들린다. 이 매력 때문인지 지금도 보스의 멀티 이펙터 및 딜레이 머신에선 DD-2..

Sound Synergies - LECTRICare 악기용 접점 부활제

얼마 전, 구매한 악기용 접점 부활제다. 주요 용도는 앰프 노브와 기타 노브들, 주로 노브의 접점을 살리는 데 사용하고 있다. 대략 3만 원 후반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결론부터 쓰자면 성능은 짱짱하다. 제대로된 접점부활제 우선 접점부활제로 많이 알려진 BH-100 이나 민간요법(?)으로 라이터 기름을 사용해도 노브의 잡음이나 접점 문제는 대부분 해결이 가능했다. 하지만 너무 오래된 접점 문제는 위의 제품으로도 해결이 불가능했고, 혹시나 싶은 마음에 어차피 필요한 거, 사운드 시너지스(Sound Synergies) 사에서 나온 제품으로 구매했다. - 혹시나 해서 적지만, 특별한 이벤트를 제외하면 리뷰는 모두 내돈내산이다. 시장이 작아서 내돈내산 외에는 리뷰할 게 별로 없는 동네가 악기쪽이다. 당연히..

딘마클리 블루스틸 일렉기타 스트링 2552 (009-042)

딘마클리 블루스틸 일렉기타 스트링 2552 (009-042) 엘릭서 만큼이나 버텨줄까? 제일 먼저 든 생각이다. 땀이 많은 기타리스트에게 가장 중요한 건 줄의 텐션과 톤, 그리고 얼마나 '그 연주감'이 유지되는지 일테니...... 그런 의미에서 엘릭서는 굉장히! 무척이나!! 대단한!!! 스트링이다. 아주 오래 버텨주고, 버텨주며, 버텨준다. 그래서 필자는 오랫동안 엘릭서만을 고집해 왔다.아니 사실은 어쩔 수 없이 끌려왔다. 그렇다 보니 괜찮다는 코팅 스트링, 혹은 땀에 강한 무언가가 있다면 조금씩 일탈 + 실험을 하곤 한다.그 하나의 케이스가 이번엔 블루스틸이었다. 그래서 버텨주냐고? 결론 부터 얘기하면 아니다. 택도 없다~그만큼 엘릭서의 땀에 대한 저항력은 우주급이다. 이건 뭐 이길 수가 없다. 휴~ ..

젠하이저 HD100 / Sennheiser HD100

젠하이저 / Sennheiser HD100 젠하이저 HD 시리즈의 막내.저렴이들을 평정을 목표로 나온 젠하이저의 저렴이. 4만원... 쿠폰까지 어찌저찌 하면 4만원 언더로 구매이 가능한 무시무시한 가격의 헤드폰이다. 젠하이저 헤드폰이 4만원이라니...... ㅎㄷㄷ;;;; 보통 필자의 기준에서 유명 메이커의 저렴이는 논유명(응?) 메이커의 비슷한 가격대보다 만듦세 혹은 질과 양이 떨어지는 상황을 자주 접하곤 한다. 아무래도 메이커의 특성상 이름값이라는 게 존재하기 때문인데, 가끔은 반대의 이런 녀석도 태어난다. 이른바, 전략적인 헤드폰? 다른 저렴이들을 다 죽여버리겠다고 나온 일종의 전략 상품. 이걸로 젠하이저 입문 가즈아~?!? 이 녀석은 그런 녀석이다. 패키지 4만원 짜리 헤드폰인데 패키지도 깔끔하고 ..

펜더 기타엔 펜더 스트랩!

가장 기본적인 펜더 스트랩. 가격도 만원 언저리로 저렴하고, 쿠션도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편하다. 겉감은 자수로 깔끔하고 안감은 검은색 비닐로 되어 있다. 저렴한 만큼 저렴한 소재들로 만들어졌지만 기본기에는 충실하다.다만,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을지에 관한 의문은...소재를 보면 조금 우려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저렴하기에 망가지면 또 살 듯하다.(가격이 깡패!) 모양도 깔끔~길이도 충분하다. 한동안 잘 사용할듯하다. 펜더 기타에 적당한 스트랩을 못찾았다면?추천! 퀄리티 높은 스트랩을 찾는다면?비추천! 끄읏!

D'addario EXL120 다다리오 일렉 기타줄.

가장 저렴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기타 스트링 어떤 악기샵에도 다다리오 기타줄은 항상 있다. 가장 저렴한 편이고, 만만하고 많이 찾기도 한다. 아마 제일 많이 팔린 기타줄 중에 하나 아닐까 싶은 그런 줄. 어니볼과 양대산맥으로 정말 대중적인 줄이다. 고무 고무 다다리오의 장력은 약한 편이다. 적어도 필자에겐 그렇다. 굉장히 고무줄스럽다. 뭔가 탱글거림이 부족하고 늘어진다. 이런 느낌의 호불호는 강하게 작용한다. 개인적으로 필자에겐 불호'였다'. 현재의 필자는 스트링의 특성은 호불호의 영역보다는 그냥 그대로 인정하면서 즐기는 영역으로 넘어왔다. 그래서인지 다다리오는 그 만의 맛이 있다. 하지만... 땀이 많으면 어쩔 수 없다. 필자는 손에 땀이 많다. 그렇기에 이 줄은 어쩔 수 없이 사용할 수 없는 줄이..

Optima Gold / 옵티마 24k 골드 스트링

황금의 번쩍번쩍! 옵티마 골드 스트링은 조금 특별한 기타 스트링이다. 엘릭서로 대변되는 코팅 스트링 시장에서 금을 이용한 코팅이라는 재미있는 제작 방식으로 나를 궁금하게 만든 스트링. 구매해서 사용해본 느낌을 간단히 적어본다. 미끄럽지 않다. 그렇다. 옵티마는 미끄럽지 않다. 흡사 다다리오의 그 꺼끌거림? 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엘릭서가 가지고 있던 미끌거림과 반대편에 서 있는 느낌을 준다. 어라? 장력이... 엘릭서 나노웹을 항상 사용하던 내가 옵티마 골드를 처음 접했을 때의 놀라움은 사실 장력이었다. 심하게 얘기해서 나노웹의 반 딱 까고 들어가는 느낌이다. 줄이 가볍고, 심지어 고무줄 느낌도 살짝 있다. 왼손의 부하가 덜 느껴진다. 반대로 줄의 늘어지는 느낌 때문에 오른손 피킹 시, 피킹 부하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