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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muram Jan Ray, 최고의 로우게인 오버드라이브?! (2)

실제 사용자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Jan Ray의 매력이펙터를 평가할 때 스펙이나 회로도 중요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사용자의 경험이다. 국내 최대 기타 커뮤니티인 MULE의 사용기를 비롯해 해외 포럼과 리뷰를 종합해 보면 Jan Ray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언급하는 특징이 있다.흥미로운 점은 단순히 "좋은 소리"라는 평가보다 비슷한 표현들이 꾸준히 등장한다는 것이다."입자가 곱다"아마 가장 많이 등장하는 표현일 것이다. 보통 오버드라이브는 게인을 올릴수록 거칠어지거나 특정 대역이 강조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Jan Ray는 드라이브가 걸려 있어도 음 하나하나가 부드럽게 이어지는 느낌을 준다. 특히 코드 스트로크를 했을 때 음이 서로 뭉개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분리되며, 싱글 노트를 ..

comGuitar DB/Effect 2026.06.30

Vemuram Jan Ray, 최고의 로우게인 오버드라이브?!

기타 이펙터 시장은 유행의 흐름이 빠르다. 새로운 오버드라이브가 출시될 때마다 뛰어난 해상도와 혁신적인 회로, 혹은 유명 아티스트의 시그니처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은 또 다른 신제품에 자리를 내어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언급되는 오버드라이브가 있다. 바로 일본 하이엔드 이펙터 브랜드 Vemuram의 Jan Ray다.국내 중고 거래 시장에서도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는 물론 국내 기타 커뮤니티에서도 로우게인 오버드라이브를 추천하는 글이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이다. 단순히 유명해서가 아니라 실제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Jan Ray의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 글에서는 Jan Ray가 어떤 철학으로 만..

comGuitar DB/Effect 2026.06.30

깁슨 레스폴(Gibson Les Paul), 70년이 넘도록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렉기타를 조금이라도 접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깁슨 레스폴(Gibson Les Paul)이라는 이름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Fender Stratocaster와 함께 일렉기타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이 모델은 수십 년 동안 록, 블루스, 재즈, 하드록, 메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최고의 기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특히 Slash, Jimmy Page, Joe Perry, Gary Moore, Zakk Wylde와 같은 전설적인 기타리스트들이 사용하면서 레스폴은 단순한 악기를 넘어 하나의 상징이 되었습니다.그렇다면 왜 수많은 기타가 등장한 지금까지도 Gibson Les Paul은 최고의 명기로 평가받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레스폴의 역사부터 사운드, 대표 모델, 구매 시 고려해야 할 사항까지 자세히 ..

comGuitar DB/Guitar 2026.06.29

기타와 온도와 습도와.......

정말 더럽게 더운 7월의 시작이다. 이 더운 날, 에어컨까지 고장 난 집에서, 아무리 선풍기를 틀어도 도저히 열기를 낮추지 못하는 그런 무서운, 바로 오늘!!! 이런 글을 쓰고 있다. 기타에게 높은(혹은 낮은) 온도, 습도는 괜찮을까? 바로 본론이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당연히 괜찮을리 없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기타를 여러모로 괴롭게 만든다. 우리가 쓰는 기타는 대부분 나무로 만든 악기이다. 어쿠스틱 기타나, 일렉 기타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분명 좋지 않다. 근데... 그렇게 또 약한 물건은 아니란 말이지. 그렇다. 실제로 어지간히 심한 상황이 아니면 우리의 기타들은 어느 정도는 버텨주고, 일정 이상의 변형은 다시 돌아온다. 그렇게 약한 물건이 아니라는 소리다. 진짜 위험한 건 따로 있다. 급격..

노브 (Knob) 구매 시, 주의 사항. / mm 와 inch.

얼마 전, 펜더 스트랫 픽가드 교체 시 좀 애매했던 것이 각 포트 노브 Knob의 교체였다. 2023.06.08 - [comGuitar Lab/연구실] - 펜더 스트라토 캐스터 픽카드 / 피크가드 교체 펜더 스트라토 캐스터 픽카드 / 피크가드 교체 간단한 드레스 업? 인줄 알았지... '썬버스트에 펄 픽가드는 뭔가 질린단 말이지... 좀 바꿔볼까?' 의 시작이었다. 썬버스트에 톨토이즈 픽가드. 딱 원하는 디자인이 있었고, 이번 기회에 한 번 시 comguitar.com 예전에 펜더 노브를 교체하려 할 때 이쁘다고 그냥 구매했다가 안 맞는 걸 경험해 본 적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가가 좀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판매자에게 물어보면 그만일 거지만... 생각보다 귀찮단 말이지... 어쨌..

어니볼 폴리프로 스트랩 / ERNIE BALL Polypro Guitar Strap

가장 기본 스트랩이 필요하다면? 가장 기본적인 스트랩. 나는 비싼 게 필요 없고, 기본에 충실했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색이 다양했으면 좋겠고, 내구성도 괜찮았으면 좋겠다. 큰돈 들이기 싫다. 등등등~~~~ 그렇다면 아주아주 괜찮은 스트랩이 바로 이 스트랩. 어니볼 폴리프로 스트랩 / ERNIE BALL Ploypro Guitar Strap 이다. - 거의 쓰다 보니 홈쇼핑 수준이 되어버린... - 좋은 내구성을 가진 기본에 충실한 스트랩 튼튼한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스트랩 자체의 내구성이 좋고, 가죽으로 양끝을 처리하여 잘 만들어진 제품이다. 박음질도 잘 처리되어 있고, 사용된 플라스틱들도 만져보면 크게 나쁘지 않다. 충분히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스트랩으로 가장 기본에 충실한 스트랩이라고 하겠다. 폭이 (..

에피폰 레스폴 개조 (픽업 교체 / 리프렛 / 그 외)

나에게는 가장 중요한, 소중한 한 대의 기타가 있다. 에피폰 레스폴 스탠다드 / Epiphone Les Paul Standard 인데, 중저가의 가성비 레스폴이라고 하면 맞을 것 같다. 가난한 자의 깁슨... 이라고도 하던데, 레스폴이 좋은데 깁슨은 비싸다고 하면 많이 추천하는 깁슨 하위 브랜드가 에피폰이다. - 이미 이 포스트를 보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듯. - 02년 산으로 근 20년 넘게 나와 함께 했고, 현재는 그렇게까지 자주 연주하진 않지만 세월이 세월이다 보니 이 녀석에게도 리프렛의 타이밍이 왔다. 리프렛을 진행하면 아무래도 나에게서 떠나 있는 시간이 좀 있기에, 이왕 하는 거 이번 기회에 여러 가지 손을 좀 보기로 했다. 2020.09.15 - [comGuitar Lab/연구실] -..

갤럭시 탭 / 아이패드 / 기타 테블릿 들.... 아~ 지름신이여...

태블릿으로 악보를 보고 싶다. 종이의 좋니 마니 어쩌고 저쩌고 해도 테크적 갬성과 그 편리함을 느껴보고 싶은... 됐고, 그냥 가지고 싶다고!!! - 아~ 솔직해. - 근데 정말 테블릿을 사용해보고 싶다. 그런데 이게 참 결정장애다. 그래서... 요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 태블릿을 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정도 기준이 정해지긴 했는데... 이왕이면 큰 거. 화면이 커야 한다. 그래야 악보를 보는 것이 편리하다. 다만, 큰 녀석들은 전반적으로 가격이 높다. 그리고 무거운건 당연하고. 그리고 펜도 필요하다. 손글씨를 악보에 적을 수 있어야 하니까... 어랏? 어지간한 녀석들은 펜을 다 지원하네? 이런... 뭔가 폭이 크게 좁혀지지 않는다. 게임을 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빠릿빠릿했으면 좋겠다. 악보..

괜찮은 피크 케이스!? 피크의 요정이여~ 물러가라~

뭔가 피크가 자꾸 사라진다. 비닐에 그대로 두고 하나씩 꺼내서 쓰기도 하고, 대충 어딘가에 올려뒀다가 다음에 사용하려고 하니 없다. 참... 또 시작이다. 피크의 요정. 어디다가 두고 결국 까먹고의 반복이지 싶다. 아마도 팩트겠지만, 그럼에도 요정을 탓해본다. 근데 이 피크라는 게 또 개당 1000 원이라는 가격은 많이 없어지면 은근히~ 짜증이 올라오는 그런 미묘한 가격이다. - 사실 좀 비싼 느낌 - 대체 피크는 어디로 간 것인가? 우리는 케이스가 필요하다. 괜찮은 피크통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다. 그렇지만 여기다가 돈을 쓰고 싶진 않은데... 그런데 의외로 잘보면 괜찮은 피크 케이스는 주위에 널렸다. 그래서 나는 이런걸 사용한다. 뭔가 정리도 되고, 넣어놓으면 이쁘다. 휴대용은 작은 틴 케..

Suhr Thornbucker - Pete Thorn Signature - / 써 쏜버커

깡통 픽업으로의 회귀~ 얼마 전, 에피폰 레스폴 리프렛을 계기로 개조에 한창 빠져 있을 때였다. 평소에도 기존에 달려 있던 Duncan SH1n + SH4 의 조합이 계속 신경 쓰였다. 사실 평소 소리의 불만은 크게 없었지만, 그 옛날~ 왜 하필 하얀색 픽업에 마음을 빼앗겼던지... 지금 와서 눈을 씻고 보니 여간 신경 쓰이는 디자인이 아니었다. 나!!!! 돌아갈래~!! 많은 픽업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수급 문제도 있었고 이렇다하게 마음에 드는 픽업이 없었다. 사운드, 디자인, 가격까지. 거기에 픽업이 차지하는 디자인적 요소가 그렇게 클지 몰랐다. 깡통 픽업이라는 전제를 깔았는데도 막상 그들이 눈앞에 나열되니 선택하기 여간 힘든 게 아니었는데... 그중 가장 마음을 파고든 픽업이 바로 Suhr Th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