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체험단 리뷰가 등록되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Biyang LiveMaster LM-4 리뷰 / 비양 라이브마스터 / OD-151, DS-151, BT-151, AD-151>
재미있는 녀석이 등장했습니다.
이른바 모듈형 멀티이펙터?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Biyang 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LiveMaster 입니다.
기본적으로 풋스위치를 내장한 보드에 모듈이펙터들을 껴넣어서
플레이어가 원하는 페달보드의 구성을 할 수 있다는 콘셉트입니다.
사진만 봐도 딱 느낌오시죠?
느낌적인 느낌!
이미지만 봐도 크게 어려워 보이진 않네요.
장점이라면
일단 페달파워가 필요없습니다.
메인 모듈틀(?)인 라이브마스터 본체에 주는 전원으로 다 해결되는군요.
패치 케이블도 필요 없네요.
모듈만 연결하면 그냥 바로 순차적으로 연결될테니...
마지막으로 패치 저장이 가능하네요.
풋스위치 윗단에 위치한 버튼으로 배치된 모듈을 On/Off 하고, 풋스위치를 밟은 상태를 2~3초간 유지하면 저장이 되네요.
A - 솔로 , B-백킹, C-우주사운드... 뭐 이런 배치가 가능하죠.
아이디어 자체는 심플하지만, 실행에 옮긴 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판매는 라이브마스터 본체를 3가지 단위로 판매하고 있고, 개별의 모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듈 가격도 그렇게 비싸진 않네요.
이미 해외에서도 많은 호평이 있었고,
일정 이상의 퀄리티가 받쳐준다면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 가격정책이 문제 아니겠습니까?!
국내도 이미 런칭했군요.
좋은 결과 있길 기대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좀 아쉽네요.
약간 옛날 게임기 느낌?
좀 더 심플하고 이쁘게 제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먹다버린 남긴 사과 처럼요!
p.s
라이브 마스터를 보면서 한 가지 떠오른 이펙터가 있었습니다.
Line6 의 모듈형 이펙터들이었는데, 솔직히 같은 구성에 본체만 있다면;;;
Line6 에서 다시 살려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듈들의 퀄리티 검증은 이미 끝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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