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97
SIGNAL - 트와이스 / 시그널 - TWICE
이제야 이루어진 박진영과의 타이틀...
트와이스의 신곡 'SIGNAL' 이 발표되었습니다. 후크적 요소가 다분히 포함되어 있고, 기존과는 조금 길을 달리하는 스타일로 여러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JYP 의 수장 박진영과 같이 작업한 타이틀이라 여러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SIGNAL' 은 [작사 박진영 작곡 박진영, Kairos 편곡 박진영, 김승수, 아르마딜로, Kairos] 으로 제작 단계부터 함께한 박진영이 멤버들을 잘 이해하고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앨범 소개에 의하면 '808 베이스의 힙합 리듬에 경쾌한 전자 악기들의 댄서블한 리듬을 배치하여 그루브함과 경쾌함의 최고 조합을 만들어 냈다.' 고 하는데... 생각보다 호불호가 좀 갈리는 듯한 모양입니다.
제가 처음 듣기엔 멜로디 부분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이지만, 랩 부분에선 좀 거부감이 살짝 들더군요. 박진영의 느낌이 너무 세다는 느낌도 있고요. 아직 트와이스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중인지, 아니면 그냥 실험적인 곡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곡이 어울림 반, 안 어울림 반인 것 같습니다.
- 사실 랩 부분 구성은 좀 무리한 구성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요.
- 후렴은 귀엽고 좋아요. ㅎㅎㅎ
- 이제 블랙아이드필승과는 완전히 결별(?)을 한 걸까요? 트와이스와는 가장 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개성도 좋고 후크도 억지스럽지 않고... 뭐... 다음 앨범을 기다려봐야겠죠?
가사
SIGNAL - 트와이스 / 시그널 - TWICE
Trying to let you know
Sign을 보내 signal 보내
I must let you know
Sign을 보내 signal 보내
Sign을 보내 signal 보내
Sign을 보내 signal 보내
Sign을 보내 signal 보내
I must let you know
Sign을 보내 signal 보내
근데 전혀 안 통해
눈빛을 보내 눈치를 주네
근데 못 알아듣네
답답해서 미치겠다 정말
왜 그런지 모르겠다 정말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Sign을 보내 signal 보내
눈짓도 손짓도 어떤 표정도
소용이 없네 하나도 안 통해
눈치도 코치도 전혀 없나 봐
더 이상 어떻게 내 맘을 표현해
언제부턴가 난 네가 좋아
지기 시작했어 바보야
왜 이렇게도 내 맘을 몰라
언제까지 이렇게 둔하게
나를 친구로만 대할래
내가 원하는 건 그게 아닌데
Signal 보내 signal 보내
찌릿 찌릿 찌릿 찌릿
난 너를 원해 난 너를 원해
왜 반응이 없니
만날 때 마다 마음을 담아
찌릿 찌릿 찌릿 찌릿
기다리잖아 다 보이잖아
왜 알지 못하니
Trying to let you know
Sign을 보내 signal 보내
I must let you know
Sign을 보내 signal 보내
널 보며 웃으면 알아채야지
오늘만 몇 번째 널 보며 웃는데
자꾸 말을 걸면 좀 느껴야지
계속 네 곁에 머물러있는데
언제부턴가 난 네가 좋아
지기 시작했어 바보야
왜 이렇게도 내 맘을 몰라
언제까지 이렇게 둔하게
나를 친구로만 대할래
내가 원하는 건 그게 아닌데
Signal 보내 signal 보내
찌릿 찌릿 찌릿 찌릿
난 너를 원해 난 너를 원해
왜 반응이 없니
만날 때 마다 마음을 담아
찌릿 찌릿 찌릿 찌릿
기다리잖아 다 보이잖아
왜 알지 못하니
찌릿 찌릿 찌릿 찌릿
왜 반응이 없니
찌릿 찌릿 찌릿 찌릿
왜 알지 못하니
Sign을 보내 signal 보내
근데 전혀 안 통해
눈빛을 보내 눈치를 주네
근데 못 알아듣네
답답해서 미치겠다 정말
왜 그런지 모르겠다 정말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Sign을 보내 signal 보내
사진출처 :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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