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현재의 페달보드 사진을 올려본다.
시그널은
튜너 -> 노아삭 옐로우 '황' -> 구야톤 메탈몬스터 -> 튜브존 -> 노아삭 디스토션 'B' -> 베일톤 코랄모드.
대부분 기존에 사용하던 페달이 아니다.
딱 봐도 라이브를 안하는게 티 나는 페달 구성이랄까?
그렇다.
요즘은 밴드도, 라이브도 당연히 하지 않는다.
저걸 들고 다닐 일은? 역시 없다.
그냥 앰프로 연습할 때를 대비해 짜 놓았지만, 사실 기타도 손 놓은지 몇 개월 되었다.
한 동안 여러 일이 있은 이후, 나의 음악 생활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기타는 손에 잡지 않았고, 페달은 모두 중고로 팔았다.
이제 안팔리는 녀석들과 아끼는 녀석들만 남았고, 가끔 기타를 잡을 때면 앰프보다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직접 기타를 물리곤 한다.
언젠가 다시 저 페달보드를 새로 짜는 날이 있을까?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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