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연습과 초조함에 대하여 가장 큰 적! 초조함... 이번 포스팅에는 기타 연습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요즘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연습시간이 많이 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연습을 해오면서 몇 가지 깨달은 것이 좀 있는데, 그중 하나가 '기타라는 악기는 앞을 보고 연습한다.' 입니다. 무슨 소리인가하니... 예전에 연습하다가 올라온 짜증으로 '왜 난 안 느는 것일까?' 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 누구나 이런 고민하실 겁니다. 실력이 느는 게 안보이고, 답답하고, 초조하고...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쉽게 쳐지면 기타리스트 해야지. 기타연습이라는 게 이론을 빼면 결국 손을 움직여서 안 쓰던 근육을 쓰고, 익숙하게 만드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