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특정 곡의 빠른 연주 즉, 속주를 위해 세트 연습이 한창이다. 딱히 이 연습방법에 이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필자는 이 방법을 세트 연습이라고 부른다. 주로 빠른 연주를 손가락에 탑재(?)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인데, 해외의 많은 레슨가들이 제시했던 방법이기도 하다. 방법은 단순하다.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라시도 (그냥 스케일) 위와 같은 프레이즈가 있다고 치면, 자신이 제일 빠르게 칠 수 있는 최소단위의 세트를 만든다. 16비트로 연주되는 곡이라면. 4개를 1세트로 지정한다. 좀 더 간단히 얘기하면 치고자 하는 연음을 하나의 세트로 만든다. 3연음, 4연음, 5연음, 6연음, 7연음 등 1개의 세트로 만들어진다면 그걸 1세트로 지정한다. 그리고 연습을 시작하는데, 4연음 기준이라면. 도레미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