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기타리스트의 비급이라는 이두헌의 스튜디오 리듬기타를 요즘 다시 보고 있습니다. 양질의 예제와 내용이 들어 있지만, 다시 보니 생각보다 친절하진 않네요 ㅎㅎㅎ 예제와 음원의 다른 점도 조금 있는 거 같고... 워낙 오래되었기도 하고, 요즘 책들이 살벌하게 잘 나오기도 하니 비교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시 연주해보면서 느끼는 점은 정말 기본이 될만한 씨앗 같은 예제들이 많습니다. 이 씨앗들이 발전하면서 여러 연주로 이어질 듯하더군요. ㅎㅎㅎ 밴드를 진행하면서 조금 더 발전된 기타리스트로 한 단계 오르고 싶을 때, 연주를 해보면 좀 다른 시야가 열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조만간 이 책의 연주 연상들과 팁들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 꾸준히 해야 하는 장기 프로젝트 첫 도전이겠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