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S DD-500 4

BOSS Digital Delay DD-500 -3- <부제 : 본격적인 감상>

BOSS Digital Delay DD-500 -3- 이제 본격적인 감상평을 얘기할 때가 된 것 같다. BOSS Digital Delay DD-500 -1- , BOSS Digital Delay DD-500 -2- 에 이어 이번 리뷰는 벌써 3 번째이다. 아마 이후에도 이 딜레이 머신을 가지고 말할 기회가 많으리라 생각한다. 그만큼 깊이 있게 다룰만한 이펙터이고, 분명 칭찬받아 마땅하다는 것이 근래 7개월 이상 사용하면서 내린 결론이다. 선명함과 따뜻함을 모두 갖춘 음악적인 악기... 보스 DD-500 을 다루면서 현재까지의 감상은 한줄평을 한다면 이렇게 할 것 같다. '선명하지만, 차갑지 않은 기본기 튼튼한 다재다능한 딜레이.'. 많은 딜레이 모드가 존재하지만,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 모드는 몇 가지로 ..

BOSS Digital Delay DD-500 -2- <부제 : 한글 매뉴얼>

※ 다행스럽게도 한글 매뉴얼이 뒤늦게 2016년 10월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출시 후, 뒤늦게 한글화를 시킨 점이 좀 아쉽긴 하지만, 나중에라도 제공하는 점은 칭찬합니다. :) 매뉴얼 링크 (익명의 님께서 링크를 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https://www.cosmosmusic.com/support/download_read.php?no=10163 아래의 글들은 '한글 메뉴얼이 없을 시기 작성된 글'임을 참고부탁드립니다. Ah~~~~ English~~~ 보스 제품에 늘 불만인 점 하나는 바로 한글 매뉴얼의 부재다. - 사실 꼭 보스 뿐만은 아니다~ 전편(BOSS Digital Delay DD-500 -1- ) 에서도 언급했지만, 우리나라의 구매력이 그렇게 떨어지나? 아니면 수입사의 게으름 때문인가..

BOSS Digital Delay DD-500 -1- <부제 : 오랜만이다. 보스 딜레이>

Restart Band! 얼마 전, 함께 밴드 생활을 했던 베이스 형에게 연락이 왔다. 현재 밴드를 하는데 혹시 와서 같이 연주할 생각 없느냐고... 오랜만에 밴드라 설레기도 했지만, 문제가 있었다. 라이브를 위한 장비 중, 공간계 페달이 전무했고, 구매를 위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야 했다. - 쇼핑도 생각보다 체력싸움이다. 헉헉;;; 결국 메인 딜레이로 선택한 녀석이 바로!! 믿고 쓰는 페달계의 표준 BOSS 사의 DD-500 이다. 다시 선택해도 난 BOSS DD-20 을 살 거야. 라고 했던 적이 있다. 이건 뭔 뜬금없는 소리냐?! 필자가 써본 딜레이 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모델이 같은 BOSS 사의 DD-20 이었다. 나름 필자에게 가장 잘 맞는 딜레이 BOSS DD-20 Giga Delay 많..

#DD-500/CORAL MOD CME-1/파워스테이션IS3# 다시 정리 중인 페달보드

어쩌다 보니 다시 밴드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시나 라이브를 위한 페달보드 제작을 하고 있는데 주문을 넣어놓은 페달들입니다. - 이 짓도 오랜만에 하려니 체력이 필요하네요~ ㅎㅎ 요즘 폭풍을 몰고 다니는 브랜드죠 VALETON 의 미니 모듈레이션 멀티. CORAL MOD CME-1 한 때 딜레이의 끝판왕을 담당했고, 아직도 현역인 BOSS DD-20 의 후속작이죠. BOSS DD-500 안정적인 연료를 제공해 줄 파워. 뮤지콤 파워스테이션 IS3 이걸로 기본적인 구성은 갖춰졌습니다. - 드라이브 페달은 충분하기에~ ㅎㅎㅎ 조만간 각 페달의 리뷰를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커밍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