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적인 일이 많아서 일까요?아니면 정말 게을러져서 일까요? 아무리 봐도 후자일 가능성이 큰 것 같은데....하루에 30분 기타를 잡는다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 뭐랄까요? 예전 같으면 단순히 가만히 있으면서 보내는 휴식은 그냥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던 부분이요즘은 꿀같은 휴식이 되어 가네요.'이 시간 내가 쉬지 않으면 다음 스텝을 밟긴 힘들어' 라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든달까요? 한 번의 연주보다 잉여의 시간이 보내는 것이 더 소중하게 느껴질 때가 많은 요즘입니다. 조금 횡설수설 했지만...좋아서 시작했고, 지금도 좋아하지만...그 것만으론 현실과 함께 하긴 쉽지 않네요~ 조금만 더 기타들과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해 봐야 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