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적으로 일을 조금 쉬게 되어 느긋한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사실 쉬는 동안이 더 바쁘다고 이것저것 해야 정상이지만,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나 봅니다. ㅎㅎㅎ "일 좀 정리되면 매일 기타연습이나 해야지~" 라 했지만, 실제 일이 정리되니, 그 또한 쉽게 손이 가질 않네요 ㅎㅎㅎ 요즘 들으면서 나름 힘이 많이 되는 곡을 소개할까 합니다. Neil Zaza - I'm Alright 대략 10년 전쯤된 거 같습니다. 정확히는 8~9년 전쯤? 코엑스에서 성대히 열렸던 국제 악기 전시회에서 이 뮤지션의 공연을 본적 있습니다. 그 당시에 보여줬던 곡명만큼이나 해맑게 웃어주며 미친듯한 테크닉과 소울을 보여주는 닐 자자의 기억이란... 다행히 뒤져보니 영상이 남아 있어서 공유해 보려 합니다. 지금봐도 참 잘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