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이바네즈 리플렛과 브릿지 교체를 이어, 이번엔 메인 기타로 자주 사용하고 있는 펜더 스트라토 캐스터의 리플렛을 진행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펜더 스트렛은 펜더 커스텀샵 디럭스로 픽업 어셈블리는 앤더슨 픽업셋, 이외에도 약간의 개조 사항을 가지고 있는 기타이다. 요 녀석은 일단, 버드아이 메이플 통넥으로 되어 있고, 유광 피니쉬 마감이 되어 있다. 리플렛 과정에서 레벨링 과정을 거치며 지판의 피니쉬는 어차피 날려야 한다는 점. 그리하여 이번 기회에 헤드와 넥 조인트를 제외, 플레이 영역만 리피니쉬까지 진행했다. 작업은 아이바네즈를 작업했던 원당 더 코어 커스텀에서 역시 진행했다. 대공사의 결과물을 이미 경험했기에, 특별히 걱정되는 부분은 없었다. 샵 대표님과 상담을 통해, 리플렛은 제스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