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위엔 '악보 내의 연주는 대강 다 외웠으나, 순서나 구성이 잘 안 외워 진다.' 는 분들이 꽤나 계십니다. 악보를 보면서 연주하는 것도 곤욕인 경우도 있죠. 윽. 물론 JYP 의 말처럼 '머리가 기억 못 해도 몸이 기억할 정도로 연습' 이 답이겠습니다만, 사실 취미로 하시는 분들에게 그런 걸 강요할 순 없죠. ㅎㅎㅎ 구성을 외운다는 개념보다는 '구성을 악보로 만든다' 는 개념을 가지고 자신만의 악보를 만든다면 생각보다 접근이 쉬워집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죠. Intro 솔로 드라이브 on 딜레이 on A 생톤 백킹 피킹 아르페지오, 피킹 순서 주의 드라이브 off B 고조되는 브릿지 드라이브 on 딜레이 Off (A 파트가 끝날쯤 자연스럽게 딜레이 off) C 강렬하게 백킹 부스터 on D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