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95 알았더라면 - 디에이드 / The Ade 어쿠스틱 콜라보의 새로운 길... '산다는 게... 나만 눈물 짓는 건 아니라고... 누구나 다치고, 누구나 슬프고, 누구나 참고 있다고...' 가사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음을 다독입니다. '오늘도 차마... 전하지 못한' 마지막 가사가 불리며 뭔가 쓸쓸함이 여운으로 남으며 곡을 마칩니다. 디에이드 / The Ade 의 싱글 '알았더라면' 의 감상입니다. 처음엔 그저 힐링송이라고 생각했는데, 뭐랄까 그것보다 어떤 이의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 후회? 공감? 가까운 이야기를 들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알았더라면' 이라는 곡이 주는 감정들은 청자인 제가 좋아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뭐랄까 슬프고, 후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