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33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 형돈이와 대준이 작심하고 만든 노래 얼마 전, 제 포스팅에도 가끔 등장하시는 베이시스트 모찌아빠님(저에게 플라이릭 뽐뿌를 본의아니게 넣으셨던 그분입니다. ㅋ)이 링크하나를 보내오셨습니다. '형돈이와 대준이' 신곡이었는데요. 오래간만에 느끼는 컬처 쇼크라 선곡해 봤습니다.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의 가사는 온갖 언어적 테러와 지뢰들로 가득합니다. 곡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 라이브에 관한 배려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가사들입니다. 그만큼 어렵고, 헷갈리고, 혀 꼬이게 하겠다고, 작심한 상태로 써내려간 가사겠지요? 대체 녹음이 Take 몇에 끝났을지... ㅋㅋㅋ 하여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