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D 사에서 발매한 오버드라이브 페달이다. 국내 및 해외에서 잉베이 맘스틴이 애용했던 페달로 유명하다. 프리앰프는 개념적인 부분이고, 오버드라이브 페달이라고 보면 맞다. 주로 앰프 앞에 시그널 부스팅을 위해 사용하라 해서 프리앰프인 거지, 앰프의 프리부와는 다른 것이다. 노브는 심플하다. Gain, Level 뿐. 앰프 게인을 부스팅 하기 위해선 충분하지만, 전반적으로 레벨량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또, 페달 개별 사운드로는 조작에 비해 좋은 사운드를 얻는 것이 쉽지 않다는 평가가 많은 페달. EQ 를 조절할 수 없는 것이 이 페달의 약점이라면 큰 약점인데, 사실 애초에 페달의 컨셉 자체가 앰프 앞에 항상 켜놓고 쓰라고 만든 페달이라 어느 정도 납득은 간다. (어차피 앰프에서 EQ 를 만질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