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ymon SUNSET dual overdrive / 스트라이먼 선셋 듀얼오버드라이브
2번째 드라이브 페달
본격적으로 스트라이먼에서 드라이브도 점령해갈 생각인가 봅니다. 최근 출시했던 Riverside에 이어, 새로운 드라이브 페달을 출시 했습니다. Strymon SUNSET dual overdrive 입니다. 스트라이먼은 전신인 데미지 컨트롤에서 스트라이먼으로 바뀌고 공간계를 주로 생산했는데요. 요즘 들어, 슬금슬금 드라이브 페달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리버사이드가 시작을 알리고 선셋이 본격적인 점령에 나설 것 같네요.
아래는 사운드 샘플 및 관련 영상입니다.
듀얼 클래식 오버드라이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A, B 채널로 이루어진 오버드라이브 페달입니다. 채널 마다 3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A->B , B->A, A+B 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운드 샘플을 들어보면 채널2개의 6개 모드를 지원하는 드라이브답게 커버 영역이 굉장히 넓은 편입니다. 메인드라이브로서 손색이 없어보이네요. 샘플상에서 퀄리티는 상당한 느낌인데 실제로 들어봐야 알겠죠? 그래도 스트라이먼이라 믿고 기다려 봅니다. ㅎ
디자인은 기존 스트라이먼 단일 페달들과 동일합니다. 레드 계열에 약간 핫한 느낌도 있어, 이 녀석이 어느 정도의 드라이브 량을 보여줄지 색상으로도 대강 감은 오네요.
기존의 발매한 리버사이드의 퀄리티가 낮지 않음에도 크게 흥행을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역시나 가격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녀석도 가격이 싸진 않습니다. 299$ 로 Strymon Store 에서 Riverside 와 동일한 가격에 등록되어 있네요. 아마 국내 들어오면 30만원 중, 후반의 가격대가 형성될 듯싶습니다.
- 리버사이드와 동일하겠죠? ㅎ 생각해보면 국내 가격이 비싼편은 아닙니다. 관세도 있고 뭐도 있고 하니... 원 가격이 비싸다고 봐야겠지요~
- 참고로 아직 예약 구매 입니다. 예약 구매 후, 7~10일 이내에 배송 들어간다네요.
국내는 언제나 들어올까 궁금하네요.
- 가격만 좀 싸면 만져 볼 텐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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