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집에 들어오니 12시가 넘더군요. 연습은 꼭 하고 자야지란 생각에 30분 조금 넘게 여느때와 같이 메트로놈과 함께 했습니다. 단 30 분이라도 꾸준히 하는게 확실히 몰아서 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빠른 연습이라는 경험을 통한 결론이 있었으니까요. 어제 연습일지를 조금 늦게 오늘 지하철에서 적어봅니다. 일단 연습은 현행 유지입니다. 얼터네이트 피킹과 3연음의 핫 피킹으로 연습했습니다. 속도적인 여유가 있으나 템포를 올리면 확실히 오래 유지가 힘드네요. 요즘 기타 치면서 제일 많이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지구력이 부족하다인데, 어제도 또 격하게 느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간을 들여야 하는 부분이니 꾸준히 시간을 써야겠죠? ㅎㅎ 화이팅 입니다. 지하철에서 모바일로 쓰는 첫 글이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