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공부방 59

[코드] 린(LYn) - 바람이 머문다 [디어 마이 프렌즈 OST]

린(LYn) - 바람이 머문다 [디어 마이 프렌즈 OST] 요즘 빠져서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이 캐스팅은 반칙입니다. ㅎㅎㅎ 카메오가 조인성, 성동일 이면 어후 ...;;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하고, 맛있는 한상 차림 같은 드라마. 노희경 작가의 디어 마이 프렌즈 (Dear My Friends) 인데요. 극 중 슬로베니아의 모습. 죽습니다. 이 드라마는 보는 내내 힐링이 되는 것 같아서 참 좋네요. 극 중 간간히 등장하는 슬로베니아의 아름다움과 역대급 캐스팅 시니어벤져스의 가슴 짠하게 만드는 연기력, 어쩌다보니 막내배우 고현정, 주연 존재감의 카메오인 조인성의 캐미는 정말! 드라마 내내 화보 입니다. :) 너무 즐거워요. 구글에서 찾은 슬로베니아의 사진. 동네 자체가 화보에요. 각설하고! 메인 ..

기타 연습 테이블의 필요 & 작성

매일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실력이 정체된다는 느낌이 있을 때,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저런 방법이 있겠지만, 체계적인 연습 테이블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도달했네요. 바로 정리에 들어가 봤습니다. >>> 현재의 연습 상태 파악 1. 크로메틱이나 스케일 혹은 그냥 아무거나 플레이 하면서 손가락 워밍업을 진행. 2. 특정 프레이즈를 선정해서 메트로놈과 함께 연습 (속도 및 정확도) 3. 연습곡을 연습할 수 있는 최대 템포에서 연습. 정도로 현재 상태를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지루한 느낌도 있고, 무엇보다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늘거나 줄었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좀 있어서 수정을 해봤습니다. >>> 진단 1. 연습 시간별 연습 구성 변경. - 30분 > 손가..

[코드]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이번 포스팅에선 자전거 탄 풍경 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을 올려봅니다. 이 곡은 잘 아시는 영화 클래식의 대표곡으로 영화의 OST 로 끝나지 않고, 통기타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음악, 여행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 등... 의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유명한 노래입니다. 가사 및 코드 코드 구성. G D | Em Bm | C G | Am D G D | Em G7 | C G | Am D 연주 팁 각 코드 구성이 동일한 상태로 곡 전반이 연주되기 때문에 똑같은 연주 패턴으로 연주하면 재미가 없습니다. 실제로 원곡을 들어봐도 원곡에서 여러 스트로크 패턴이 종합해서 나오니 원곡을 잘 들어보고 각각의 파트마다 다른 오른손 주법을 사용하면 좀 더 풍성합니다.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코드] Bandits - Catch Me [영화 Bandits OST]

여성 죄수들로 구성된 밴드 '밴디트' 가 탈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Bandits 의 Catch Me 를 그 첫 곡으로 선택했습니다.  이 곡은 영화의 루나역으로 분했던 영화배우이자 음악인인 야스민 타바타바이가 만든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으로 사용되었죠.영화 마지막의 다이빙 장면은 정말 최고!!! 흑! 특히 영화 내내 보여주던 루나라는 캐릭터는 정말 매력적이었던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그녀의 숨겨져 있는 여린 심성의 매력이 많이 녹아 있는 곡이 Catch Me 가 아닌가 싶습니다.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되고 있다는데요.저에게는 인생영화로 기억되고 있는만큼 기대 중입니다. ㅎ다음은  Bandits - Catch..

4월 연습 현황

4월 목표를 메트로놈 80에 잡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속도가 늘지 않고 있고 연습도 귀차니즘과 개인사정으로 쉬고 있는 바람에 난관이네요. 다시 다 잡고 연습을 진행해야 겠습니다. 생각보다 스윕 + 태핑(라이트핸드) 부분은 잘 익숙해 지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연습만이 답이겠죠? 당분간은 속도를 올린다는 느낌보다 정확한 연주에 노력을 기울여야 겠네요.

신년 목표 세우기

항상 큰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는데 노력을 하지만, 중간 목표들이 없으니 항상 좌절하게 되더군요. 손목 상태나 팔 상태가 많이 좋아진만큼 새로운 목표로 천천히 중간을 찍어주는게 좋을 듯 싶다는 생각에 글을 써봅니다. 올해 최고의 목표! 장거리! https://youtu.be/uXJ5mR58Tm8 코바야시 신이치 씨의 지옥의 메커니컬 트레이닝의 최종 연습곡입니다. 참 후덜덜 한 곡이죠. 이 녀석을 목표로 정해서 달려볼 생각입니다. 이 곡의 목표 템포는 135 입니다. 이미 많은 분이 커버 하신 곡이지만, 매우 후덜덜한 테크닉으로 무장한 곡이라 고생 좀 할 거 같네요. 여기서! 단기 목표들을 정해봤습니다. 1월 - 60 템포에서 곡 완성. 2월 - 곡 속도 50프로에서 곡 완성 (135 / 2 = 6..

멜로디 따기 연습~

기초 연습을 주로 하면서도 가끔 새로운 곡을 악보 없이 따는 연습을 합니다. 평민스 뮤직의 커버곡으로 따고 있는 곡의 계이름을 짬짬히 따고 있는데요나름 정식으로 해보려고 멜로디부터 천천히 따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얻는 것이 많네요일일히 지판을 찾아가면서 계이름이 뭔지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꾸준히 해봐야 겠습니다. 요즘 너무 검색에만 길들여져 있어서 이렇게 따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앞으로는 따는 걸 생활화 해야겠네요 ㅎ

헛 피킹 / 헛 스트로크 / 느린 박자의 중요성

개인적으로 요즘 헛 피킹 / 헛 스트로크에 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뭐 사실 피킹 전반적으로 뜯어 고치고 있는 중이지만요 ㅎㅎㅎ 얼터네이트 피킹의 리듬감을 유지하기 위해 헛 피킹을 껴넣은 프레이즈들을 많이 연습하고 있는데요요즘 연습을 꾸준히 못해줘서 그런지 속도에는 진전이 없네요. 제대로된 플레이가 안되는데 속도만 올리면 의미가 없기에 늦더라도 천천히 속도를 올려가고 있습니다. 이 아저씨의 피킹을 정말 닮고 싶네요 ㅠ_ㅠ 개인적으로 요즘 크게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느린 박자에서 제대로 치는 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지루하더라도 느림 박자에서 오랫동안 치면 확실히 빨라졌을 때 손이 당황하지 않는 걸 확실히 느끼네요. 확실히 속도가 안나온다고 느낄 때, 다시 느린 박자로 되돌아가서..

엘릭서/피킹/펜더 그리고 실력

오늘 연습하면 깨달은 몇 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엘릭서코팅현의 최강자라 불리는 이 녀석... 이쁘장한 톤과 말도 안되는 줄의 수명 때문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조금 벗어나고 싶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몇 가지 사용해보면서 여러 시도를 하고 있지만,역시나 엘릭서가 현재까지는 저에게 가장 잘 맞는 현인 듯 싶네요 ㅠ_ㅠ어떤 의미에서는 기쁘지만 슬프네요 ㅎㅎㅎ나중에 리뷰에서 깊게 한 번 다뤄봐야 겠습니다. ㅎ 피킹확실히 피킹을 바꾸고자 했던 저의 의지가 조금씩 빛을 발휘하는 거 같습니다.생각보다 피킹 폼을 바꾸기가 어려웠는데 기존의 폼과 바꾼 이 폼을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좀 들었습니다.둘다 장점이 있는지라 생각을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어쨌든 요 근래에 가장 기쁜 연습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