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처음 접했을 때, 제일 당황스러웠던 건 친절한 교제라던가 주위에 음악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겁니다. 개방현의 음은 무엇이고, 하물며 '개방현' 이라는 단어를 가르쳐 줄 사람조차 없었던 것이 현실이었죠. 지금이야 인터넷의 바다를 항해하면 얼마든지 좋은 교제와 강의를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어떻게 연습하는지~어떻게 늘어가는지~궁금한 건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긴 시간동안 기타를 쳐왔고 실력은 평민 그 자체 입니다.그래도 꾸준히 연습하려고 노력하고 이 카테고리가 저에겐 연습의 관리이고기타평민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에게는 조금이나마 길잡이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 연습일지를 적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