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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연습 = 손가락 운동 + 음악 이론

이번 주말 연습을 하면서 느낀점을 정리해 봅니다. 기타 연습 = 손가락 연습 + 음악 이론 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드네요. 따지고 들자면 정확한 이야기는 아니지만,근육 트레이닝과 음악 이론의 연주 적용이라는게 더 정확하겠네요 ㅎ 음악 이론을 바로 바로 연주에 적용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 같습니다.연습의 마지막에는 늘 하는 곡에다가 새롭게 즉흥연주를 입혀볼려고 노력하는데그래도 꾸준히 연습한 탓에 마지막 잼은 항상 조금씩 진화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ㅎ 언젠가 즉흥 연주가 곡의 형태를 확실하게 취하게 되면 한 번 녹음해서 올려봐야겠네요 ㅎㅎㅎ

바쁜 일상에서의 연습

어제는 집에 들어오니 12시가 넘더군요. 연습은 꼭 하고 자야지란 생각에 30분 조금 넘게 여느때와 같이 메트로놈과 함께 했습니다. 단 30 분이라도 꾸준히 하는게 확실히 몰아서 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빠른 연습이라는 경험을 통한 결론이 있었으니까요. 어제 연습일지를 조금 늦게 오늘 지하철에서 적어봅니다. 일단 연습은 현행 유지입니다. 얼터네이트 피킹과 3연음의 핫 피킹으로 연습했습니다. 속도적인 여유가 있으나 템포를 올리면 확실히 오래 유지가 힘드네요. 요즘 기타 치면서 제일 많이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지구력이 부족하다인데, 어제도 또 격하게 느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간을 들여야 하는 부분이니 꾸준히 시간을 써야겠죠? ㅎㅎ 화이팅 입니다. 지하철에서 모바일로 쓰는 첫 글이었습니다 ㅎ

연습시간과 연습의 성과

요즘 아무래도 일 때문에 연습 시간이 점점 뒤로 밀리는군요. 그래도 하루에 1시간은 메트로놈과 싸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진 않은거 같습니다. 늦은 시간에 집중해서 연습하려니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ㅎㅎ그래도 이 시간들이 쌓이면 분명 개인적인 큰 보답이 있을거로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그럼 내일도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어제 연습과 동일했습니다. 템포를 약간 올려서 진행했기에 손에 약간 무리가 오는 듯했지만 생각보다 잘 버텨낸듯 싶습니다. 조만간 이후의 프레이즈들은 정 템포로 쳐낼 정도의 힘을 길러낼 수 있을거라는 예상이 드네요 ㅎ

허접한 실력의 기타평민의 블로그가 가야할 길

어설픈 실력을 지니고 있는 제가 이 블로그를 요즘하면서연습일지를 쓰면서 자신의 위치를 체크하고음악에 관한 나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적어볼까 해서였습니다. 하다보니 나름대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아졌는데요예를 들어 기타 관련 팁 같은 것들(?) 연주팁(?) 정도?혹은 장비의 리뷰들? 정도가 되겠네요. 앞으로 조금씩이라도 음악이나 악기의 팁 같은 것들은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한 번 적어봐야 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들어오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

오랜만에 물집이 잡혔네요

오랜만에 물집이 잡혔습니다.왠지 모르게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 오늘 연습은 주로 해머링 풀링을 이용한 3연음 헛 피킹이었는데요.헛피킹에 문제가 없으나 속도가 올라가니까 확실히 왼손 엄지손가락과 검지 손가락 사이의 근육이 많이 괴롭습니다. ㅎㅎ 어제보다 확실히 더 여유 있어졌는데 그만큼 힘이 길러지고 있다는 증거겠지만 너무 괴롭습니다. ㅠ_ㅠ 그래도 지지 않고 고고합니다!

헛피킹 - 오늘 연습의 주요 정리

오늘은 생각보다 오른손의 반응이 좋은편이었습니다. 기존에 얼터네이트 피킹을 나름대로 신경쓰고 있던 지라, 헛피킹을 주로 해야하는 프레이즈를 만나도 특별히 어려움이 없군요. ㅎㅎㅎ확실히 이럴 때 기초연습의 효과가 확실히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완전 초보 때 같은 프레이즈를 익숙해지기 위해 1주일씩 걸렸다면 지금은 10분이면 이미 익숙해져서 속도 높이기에 들어가니까요 이건 정말 크게 와닿는 느낌입니다. :) 대부분 속주 프레이즈는 속도가 높아 갈수록 군더더기 없는 움직임을 요구합니다.헛피킹 부분은 어설프게 헛피킹의 모양세를 잡으려 하면 확실히 리듬이 살짝 놓치는 경우가 생겨서 자신도 모르게 헛피킹을 할 정도로 연습해 놔야 하는군요.긴장하지 않고 여유롭게 플레이 하는 것이 안정적인 연주라는 결과를 주네요.

자유연습의 결과. 메트로놈 연습

오늘은 메트로놈의 연습이 아닌, 자유 연습을 해봤습니다. 오늘 연습하면서 조금 놀란 부분이 있습니다.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 연습이었는데그냥 자연스럽게 손 푸는 자유연주가 굉장히 달라졌습니다. 실제 연주가 전보다 여유가 생기다 보니내가 뭘 연주하고 있는지에 관해 생각할 시간이 더 길어지더군요 ㅎㅎㅎ 많은 연습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진지하게 연습해봐야 겠습니다.결과는 확실하네요 ㅎ

트레몰로가 키워주는 오른손의 지구력

오늘은 길게 연습시간을 가지지 못했습니다.그래도 짧고 굵게 제대로 연습한 거 같아 기분은 좋네요. ㅎㅎㅎ 요즘은 주로 오른손을 괴롭히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더불어 왼손과의 타이밍 조절을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할까요? 생각보다 오른손이 제대로 움직여주진 않지만,확실히 트레몰로나 고속 얼터네이트로 괴롭히는 오른손에 뭔가 내공이 쌓이는 것이 느껴집니다. ㅎ 이 후의 변화가 참 기대되는군요 ㅎ

연습은 확실히 보답합니다 - 기타 연습에 관한 진실!!

10일의 연습이 오늘 확실한 느낌으로 보답했네요. 오늘은 확실히 오른손 피킹이 평소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안정됨과 동시에 여유가 생겼다고 할까요? 그리고 피킹의 궤도가 굉장히 낮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택감도 이전보다 강해졌다는 느낌이고요 역시 꾸준한 연습이 답이라는 결론을 준 하루였네요.

스트라토캐스터, 레스폴, 제이커스텀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

이번 주부터는 스트라토 캐스터를 만지는 주네요~ ㅎㅎ 무슨 말이냐고요? 저 기타평민은 초보 주제에 악기 욕심이 많아, 일렉기타 3대와 어쿠스틱 기타 1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렉은 연주를 하고 싶은 주간을 제외하고 2주에 마다 악기를 바꿔 치고 있습니다. - 물론 곡마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악기를 연주하기도 합니다 - 어쿠스틱은 그 때 그 때~ 연주하고 있고요~ 펜더사의 스트라토캐스터 깁슨에 자회사로 많이 알려져 있는 에피폰 레스폴 그리고 슈퍼 스트랫으로 가장 진보한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는 아이바네즈의 제이커스텀(J-CUSTOM) 까지 보유하고 있죠. 어쿠스틱은 크래프터의 탑 솔리드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이왕 글을 써 본 김에 제가 사용하는 악기에 대해 약간만 적어보겠습니다~ 펜더 스트라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