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52

예뻤어 - 데이식스 / Day6

 

Every DAY6 February...

 

 

 연예기획사 JYP 엔터테이먼트의 밴드 데이식스 / Day6 가  매월 6일 발매하는 싱글 프로젝트, 'Every DAY6' 의 2월 싱글로 출시한 '예뻤어'. Track No.52 의 선곡입니다. 역시나 자작 능력이 있는 밴드라 이 싱글에도 작사 작곡 모두 참여했네요. 특히 가사는 영케이(Young K)가 다 썻네요. '예뻤어' 의 가사를 듣고 작사가 누군지 찾아봤거든요. 살짝 놀랬습니다. 너무 깊지도 너무 얕지도 않은 미묘하지만, 마음에 참 많이 와 닿는 가사였거든요. 아마 어린 학생분들보다는 아픈 사랑을 겪어 보신 20~30대분들이 더 공감하실 내용일 것 같아요.

 

 

 

'예뻤어' 는 후렴의 보컬 멜로디 라인이 참 좋은 곡입니다. 상승감 좋은 첫 소절 '예뻤어~' 부터 '다아아아~' 요 부분까지 기억에 참 많이 남고, 한 번 듣고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점이 좋아요. 무엇보다 곡 이름처럼 멜로디가 예쁩니다. 예전에 포스팅 했던 '아 왜 (I Wait)' <2017/03/25 - [DJ평민/하루한곡!with평민] - 아 왜 - 데이식스 / I Wait - Day6>같은 곡은 약간 일본 색채가 많이 느껴졌는데, 이번 '예뻤어' 는 한국 록의 색이 좀 더 강한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어요. ㅎ

 

얼마 전, 네이버 뮤직 온 스테이지 영상도 찍었더군요. 나름대로 완성도를 요구하는 스테이지인데 멋지게 잘 찍었더군요. 흔히 밴드들이 보여줘야 할 덕목을 잘 섭렵해 나가는 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이돌 밴드에 거부감이 있는 경향이 좀 있는데, 이 정도 퀄리티의 밴드들이 앞으로도 많이 나온다면, 분명 힙합에 이은 록의 시대가 열릴 수도 있겠단 생각은 단순 기대에서 끝나진 않겠네요. 어쨌든 본인들이 나아갈 방향을 잘 찾아가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뮤비입니다.

 

 

 

확실히 각 파트가 보컬 능력이 있다 보니 듣는 재미가 있네요.

메인 보컬의 부담도 확실히 덜하고, 시선도 잘 분산되는 것 같고요.

이런 컨셉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ㅎㅎㅎ

 

 

가사

 

예뻤어 - 데이식스 / Day6

 

지금 이 말이
우리가 다시
시작하자는 건 아냐
그저 너의
남아있던 기억들이
떠올랐을 뿐이야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너는
사랑한다 말해줬었지
잠들기 전에
또 눈 뜨자마자
말해주던 너
생각이 나 말해보는 거야

 

예뻤어
날 바라봐 주던 그 눈빛
날 불러주던 그 목소리
다 다
그 모든 게 내겐

 

예뻤어
더 바랄게 없는듯한 느낌
오직 너만이 주던 순간들
다 다
지났지만
넌 너무 예뻤어

 

너도 이제는
나와의 기억이
추억이 되었을 거야
너에게는
어떤 말을 해도 다
지나간 일일 거야

 

정말 한번도 빠짐없이 너는
나를 먼저 생각해줬어
아무 일 아니어도 미안해
고마워 해주던 너
생각이 나 말해보는 거야

 

예뻤어
날 바라봐 주던 그 눈빛
날 불러주던 그 목소리
다 다
그 모든 게 내겐

 

예뻤어
더 바랄게 없는듯한 느낌
오직 너만이 주던 순간들
다 다
지났지만
넌 너무 예뻤어

 

아직도 가끔 네 생각이 나
어렵게 전화를 걸어볼까
생각이 들 때도 많지만
Baby I know it's already over

 

아무리 원해도 너는 이제
이미 끝나버린 지난날의
한편의 영화였었단 걸
난 알아

 

마지막
날 바라봐 주던 그 눈빛
잘 지내라던 그 목소리
다 다
그마저도 내겐

 

예뻤어
내게 보여준 눈물까지
너와 가졌던 순간들은
다 다
지났지만
넌 너무 예뻤어

 

 

사진출처 : 공식 페이스북

 

 

 

Posted by 기타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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