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에 필수 요소 메트로놈
음악의 3요소 멜로디, 리듬, 하모니 중 리듬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가 바로 메트로놈 이다.
아무리 음정이 정확하고 아름다운 소리라 할지라도 박자가 맞지 않는다면 이상한 노래로 들리기 마련!
초보부터 고수까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메트로놈과 친하지 않다.
손 풀기부터 메트로놈을 쓰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본 연습에서까지 메트로놈을 멀리하는 사람도 있으니...
하지만 모든 고수에 가르침에서 이 메트로놈이라는 단어는 단 한 번도 소홀히 된 적이 없다.
그만큼 초보나 고수나 모두에게 중요하다.
메트로놈의 사용법?
생각보다 메트로놈의 사용법을 몰라서 헤매는 초보자들이 많다.
사실 그다지 어렵지 않다.
천천히 내용을 읽어보고 따라 해보면 왜 이걸 어렵게 생각했는가 할 것이다.
1. 일단 악보의 템포를 읽어라.
악보에 요런 표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4분 음표를 120 템포의 빠르기에 맞춘다.' 정도로 이해하면 좋다.
2. 템포에 맞게 메트로놈을 설정한다.
사진에 좌측 하단을 보면 템포를 맞추는 곳이 존재한다.
템포에 적힌 숫자대로 템포를 맞추고 플레이를 누르자!
3. 4분 음표 하나당 소리 하나!
4/4박자를 기준으로 4분 음표가 4개라면 1마디가 되는 것이다.
그 얘기는 4분 음표가 4개가 있다면 메트로놈이 한번 딱! 울릴 때마다 4분음표 하나를 연주하면 된다는 소리다.
4. 8분음표와 16분음표 혹은 3연음.
가장 많이 만나는 음표들이 위의 3가지 일 것이다.
8분 음표일 경우, 메트로놈 1박 소리를 낼 때, '원, 투 투, 투 쓰리, 투 포, 투'
16분 음표일 경우, 메트로놈 1박 소리를 낼 때, '원, 투, 쓰리, 포 투, 투, 쓰리, 포 쓰리, 투, 쓰리, 포 포, 투, 쓰리, 포'
3연음일 경우, 메트로놈 1박 소리를 낼 때, '원, 투, 쓰리 투, 투, 쓰리 쓰리, 투, 쓰리, 포, 투, 쓰리'
와 같이 일정한 간격으로 쪼개서 읽어주면 편하게 박자를 이해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메트로놈의 사용법에 관해서 알아보았다.
이 이외에도 많은 박자에 따라 메트로놈의 활용법은 굉장히 넓다.
하지만 모든 상황에 따라 사용법을 다 알리긴 힘드니, 위의 기본기만 잘 읽혀둔다면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본다.
단, 정말 이해가 안 가는 경우도 있을테니......
댓글로 소통합시다~ :)
p.s 동영상이 추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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