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4 2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 형돈이와 대준이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33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 형돈이와 대준이 작심하고 만든 노래 얼마 전, 제 포스팅에도 가끔 등장하시는 베이시스트 모찌아빠님(저에게 플라이릭 뽐뿌를 본의아니게 넣으셨던 그분입니다. ㅋ)이 링크하나를 보내오셨습니다. '형돈이와 대준이' 신곡이었는데요. 오래간만에 느끼는 컬처 쇼크라 선곡해 봤습니다.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의 가사는 온갖 언어적 테러와 지뢰들로 가득합니다. 곡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 라이브에 관한 배려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가사들입니다. 그만큼 어렵고, 헷갈리고, 혀 꼬이게 하겠다고, 작심한 상태로 써내려간 가사겠지요? 대체 녹음이 Take 몇에 끝났을지... ㅋㅋㅋ 하여튼 ..

Knob Grippers for Fly Rig 5 and RK5 / 노브 그리퍼 플라이릭5&RK5

Knob Grippers for Fly Rig 5 and RK5 / 노브 그리퍼 플라이릭5&RK5 깨알같은 노브 보조용품~ 개인적으로 얼마 전, 구입한 Tech21 Fly Rig RK5 모델과 Valeton Coral MOD CME-1 의 공통적인 단점을 꼽는다면 노브의 크기였다. 너무 작아서 세밀하게 조정이 어렵고 잘 돌아가지도 않는달까... 그 약점을 알기에 Tech21 에서도 Knob Grippers 라고 해서 작은 원형 고무를 4개 포함하고 있다. 약간의 불만이 이 부분인데, 왜 4개만 주느냐였다. 줄려면 노브수만큼 다 주지;; 혹시나 따로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아, 사이트에 방문했더니 역시나 팔고 있었다. 따로 판매하고 있다. 인간적으로 양x치도 아니고;;; 그냥 처음부터 껴주면 얼마나 좋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