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 1 좋다고 말해 - 볼빨간 사춘기 경북 영주에서 상경한 4인 밴드에서 역주행의 신화를 쓴 작은 2인조 듀오로... 데뷔앨범의 '우주를 줄게' 는 뒤늦게 인기를 얻으며 이들의 타이틀이 되었습니다. 4인 밴드에서 2인 듀오로 변경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음, 아기자기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이들의 컨셉이 정해진 듯싶습니다. 2인 듀오 중 특히 보컬 안지영씨가 더 돋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우지윤씨 팬님들 뭐라 하지마셔요~ 저도 우지윤씨 연주 좋아해요~ 특히 적당히 허스키하면서 안으로 감아넣는 듯한 보컬은 아주 착착 감깁니다. 이런 종류의 보이스를 가진 보컬들이 좀 있긴한데 그중에서도 좀 독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