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ster Cable Classic Series / 몬스터 케이블 클래식 시리즈
고가격 케이블가의 명가(?) 몬스터 케이블에서 나온 클래식 시리즈 케이블이다.
- 사실 더 비싼 케이블도 많이 있지만, 기타 케이블에서 몬스터 정도면 고가에 속한다.
클래식 시리즈는 70년대 빈티지 스타일의 사운드를 재현한 케이블이라고 하는데,
사실 70년대 빈티지 스타일을 1개의 케이블로 느끼기에는 워낙 변수가 많아 큰 감흥은 오지 않는다.
다만, 저렴한 케이블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느껴지는 음의 선명함과 저잡음은
이 케이블이 잘 만들어진 케이블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게 한다.
정품 스티커.
생각 외로 음악업계쪽에 짝퉁이 많이 존재하는 게 케이블인 것 같다.
꼭 스티커를 확인하고 구입하자.
- 대부분의 제대로된 쇼핑몰이라면 가품을 만날 일은 없을 듯.
클래식 케이블 패키징은 단순하다.
케이블과 설명서 정도?
- 사실 케이블 패키징에 뭔가 특이한 게 더 있을 리도 만무하다.
케이블을 꺼냈을 때의 모습.
케이블의 피복 부분은 고급스럽고
잘 꼬이거나 하는 현상 없이 사용에도 크게 무리가 없다.
케이블의 길이는 6.4미터다.
- 3.6미터의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어지간한 무대에서 이동하는데는 전혀 문제없는 넉넉한 길이다.
케이블은 길어질수록 음의 전달에 문제가 생기지만,
사실 이 정도 길이 + 몬스터 케이블의 신뢰도를 생각하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닌 듯하다.
커넥터 부분.
케이블 끝에 따로 수축튜브처리가 보이지 않아, 살짝 불안하지만
사용해보니 내구성도 괜찮은 듯.
코스모 블랙 색상에 몬스터 케이블 띠는 상당히 고급스럽다.
현재 이 케이블은 페달보드 -> 앰프 사이에 위치해 있다.
길이도 충분하고, 소리의 신뢰감도 괜찮고,
특별히 찾는 케이블이 없다면 추천해 주고 싶은 케이블이다.
케이블은 길게~ 리뷰는 짧게...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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