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s Over Drive OD-1 / BOSS 오버드라이브 OD-1

 

보스 콤팩트 페달의 시초 OD-1

 

 

1977 년 BOSS 에서 발매한 1호기 이펙터! Over Drive OD-1 입니다. 이제는 조상님, 전설의 레전드급 이펙터로 구경하기 힘든 모델입니다.

비대칭 클리핑 이펙터(보스 특허)로 엣지 있고 풍부함 배음이 특징인 이펙터라 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대칭 클리핑 회로의 대표적인 이펙터는 Tube Screamer 시리즈 입니다. 

 

날선 사운드를 만들기 좋고 노브의 구성이 단순해서 소리를 만드는 난이도는 낮은편입니다. 다만, 레벨과 드라이브 노브의 단순한 구성이 반대로 약점이 되기도 합니다. 톤의 필요성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이펙터이기도 하죠.

 

 

역시 복잡한 빈티지 이펙터의 세계...

 

BOSS OD-1 은 1985년에 단종되어  SD-1, OD-3, OD-1x 등... 나름대로 많은 계승자가 있지만, 아직도 OD-1 의 오리지날 사운드는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OD-1 역시 나름 오랜시간 생산된 이펙터이기에 내부 칩셋에 관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RC3403D (14pin), NEC uPC4741C, JRC4558D 등 많은 칩이 사용되었고, 역시나 가장 초기에 생산된 롱칩 (RC3403D) 모델은 중고장터에서 비싼 가격에 거래되기도 하고, 매물도 잘 없습니다.

 

이펙터의 평가로 '플라시보 효과가 강한 보통의 이펙터.'라는 평가와 'OD-1 의 사운드는 전설로 인정받을 수 있는 유니크한 사운드다.'라는 극과극의 평이 공존하는 이펙터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리이슈되고 있는 TS 시리즈와 달리 복각빈도가 높지 않은 이펙터라 BOSS OD-1 을 원하는 플레이어는 결국 오리지날을 찾아 떠나는 모델군 이기도 합니다.

- 물론 필자가 사용하는 <Noah'sark Yellow 黃 (노아삭 옐로우 황)같은 모델도 있긴 합니다.

- 다만, 아무리 복각 모델이라도 사운드의 캐릭터는 비슷할지 모르나, 사용자에 다라 차이를 많이 느끼는 것이 요런 모델들의 매력이자 딜레마겠죠?

- 참고로 저는 노아삭 황으로 만족 중입니다. 애초에 TS 계열을 더 좋아하기도 하고요. ㅎㅎㅎ

 

 

 

Posted by 기타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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