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에게 꼭 필요한 음악 이론을 정리한 음악이론서

 

 이 책은 <지옥의 기타 메커니컬 트레이닝>으로 유명한 저자 코바야시 신이치가, 음악 이론을 조금 더 기타리스트 입장에서 전달하려고 만든 책입니다.

 

 

책은 얼마 전, 추천해 드렸던 <경음악 편곡법, 2017/04/02 - [리뷰/추천교재] - 알기 쉬운 경음악 편곡법 / 김옥윤 역> 과 비슷하게 선생과 학생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고, 2013년 발행된 책인 만큼 내용 자체가 현실적이고 조금 더 친절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론에 관련해선 대부분 다루고 있지만, 코드와 작곡보다는 기타리스트가 즉흥연주나 솔로를 만들 때 필요한 지식으로 조금 더 초점이 맞춰져 있고, 책의 제목답게 기타리스트를 위한 해설이 많이 기술되어 있어, 흔히 이론서에서 느끼게 되는 '이론 공부 -> 피아노 정리 -> 기타로 전환 상상?' 같은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CD 를 포함하여 조금 더 구체적인 이론 제시를 하고 있기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이론만 접하고 실습하는 단계보단, 한 단계 앞선 이론 실습을 하게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요런 내용들이 아주 알차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보통 저의 경우, 음악이론 관련해선 같은 이론을 여러 책을 보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데, 이 책은 복습교재로 가장 적합합니다. 경음악 편곡법 같은 책은 기본과 공부 플랜을 짜는 데 사용한다면, 이 책은 기본을 공부 후, 복습에서 이해를 돕는 데 활용하고 있죠. 그만큼 설명이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 물론 이 책에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또 다른 책으로 정리하기도 합니다. 음악이론 교본은 많을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서로 접근하는 방식도 조금씩 다르고, 나름 재미있거든요. ㅎ -

 

실제 기타를 연주하면서 이론적인 메커니즘으로 접근하는 분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책은 나름 최신 교본이라 인터넷, 서점 등 많은 곳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네요.

 

 

 

Posted by 기타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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