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 24

지옥의 메커니컬 기타 트레이닝 - 머신건 피킹 2일차

겨우 어제 하루 연습했다고 오늘은 왼손은 조금 안정감을 찾은 듯 느꼈습니다. 보통 3, 4번 손가락 (약지, 새끼)이 따로 안 움직여서 곤란하거나 자연스럽게 상행해야 하는 손가락 움직임에서 두 손가락이 같이 움직이는 약간의 근육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연습에서는 거의 보여지지 않았네요 문제는 피킹입니다. 생각보다 어택을 살리면서 속도를 낸다는 것이 쉽지 않네요. 참고로 저는 009 줄에 0.9 피크를 사용합니다.(본래 009 에 2.0~3.0 두꺼운 피크를 주로 사용했지만, 이번에 좀 바꾸고 적응 중이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줄이 늘어지면서 버티니까 쉽지 않네요 ㅎ얼마나 피크를 깊이 넣느냐에 대한 부분과 피킹의 정직함(?)도 체크 해봐야 할 필요가 있겠다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의 연습 ..

지옥의 메커니컬 기타 트레이닝 연습 중~ 머신건 피킹 1일차

지옥의 메커니컬 기타 트레이닝 입니다.코바야시 신이치 의 저서로 하드한 트레이닝 프레이즈가 들어있습니다.(책 소개는 나중에 다시 하기로 하고~) 이번 주 연습에는 머신건 피킹을 주제로 연습하고 있습니다.머신건 피킹이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택감이 강한 피킹을 사용하고 조금 거칠게 연주해줘야 하는 프레이즈들이라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 듯 싶네요. 물론 조절할 수 있는 힘의 컨트롤이 관건인 듯 싶습니다.오른손 피킹의 속도가 빨라질 수록 힘이 많이 들어가거나, 반대로 속도를 위해 어택의 정도가 약해지는 성향을 보여서 주의 중입니다.생각보다 컨트롤이 쉽지 않네요. 이번 주 내내 연습하면서 더 익숙해지면 나중에 영상을 한번 올려보려고 합니다. 화이팅~!

연습일지는 제 개인연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기타를 처음 접했을 때, 제일 당황스러웠던 건 친절한 교제라던가 주위에 음악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겁니다. 개방현의 음은 무엇이고, 하물며 '개방현' 이라는 단어를 가르쳐 줄 사람조차 없었던 것이 현실이었죠. 지금이야 인터넷의 바다를 항해하면 얼마든지 좋은 교제와 강의를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어떻게 연습하는지~어떻게 늘어가는지~궁금한 건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긴 시간동안 기타를 쳐왔고 실력은 평민 그 자체 입니다.그래도 꾸준히 연습하려고 노력하고 이 카테고리가 저에겐 연습의 관리이고기타평민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에게는 조금이나마 길잡이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 연습일지를 적어보겠습니다.

기타평민 블로그 시작!

티스토리에 입성하고,블로그를 대강 만들어서 슬금슬금 블로깅을 하려고 합니다. 헤헤 허접한 실력이지만 기타가 좋아, 틈나는대로 연습하고 있는 말 그대로 기타'평민' 입죠~ ㅎ앞으로 요 블로그를 통해서 음악과 악기를 좋아하시는 많은 분과 소통했으면 좋겠어요~ :) 2014 년 5월 5일 어린이날 새벽 요렇게 글을 하나 남기면서 시작해 봅니다~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