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평민's 뮤직라이프

10일의 연습이 오늘 확실한 느낌으로 보답했네요. 오늘은 확실히 오른손 피킹이 평소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안정됨과 동시에 여유가 생겼다고 할까요? 그리고 피킹의 궤도가 굉장히 낮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택감도 이전보다 강해졌다는 느낌이고요 역시 꾸준한 연습이 답이라는 결론을 준 하루였네요.

이번 주부터는 스트라토 캐스터를 만지는 주네요~ ㅎㅎ 무슨 말이냐고요? 저 기타평민은 초보 주제에 악기 욕심이 많아, 일렉기타 3대와 어쿠스틱 기타 1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렉은 연주를 하고 싶은 주간을 제외하고 2주에 마다 악기를 바꿔 치고 있습니다. - 물론 곡마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악기를 연주하기도 합니다 - 어쿠스틱은 그 때 그 때~ 연주하고 있고요~ 펜더사의 스트라토캐스터 깁슨에 자회사로 많이 알려져 있는 에피폰 레스폴 그리고 슈퍼 스트랫으로 가장 진보한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는 아이바네즈의 제이커스텀(J-CUSTOM) 까지 보유하고 있죠. 어쿠스틱은 크래프터의 탑 솔리드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이왕 글을 써 본 김에 제가 사용하는 악기에 대해 약간만 적어보겠습니다~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트레몰로 피킹 연습은 생각보다 오른손의 체력을 많이 요구하네요피킹 각도부터 포지션과 적절한 힘만 있으면 가능하겠다 싶었는데 조금 얕봤나봅니다~ 연습을 오래하다보니 확실히 이 연습이 뭘 요구하는지 알겠네요 ㅎㅎㅎ 생각보다 더 높은 지구력을 요구해서 조금 당황했네요. 하지만 지치지 말고 조금씩 쌓다보면 점점 더 발전할 날이 오리라 믿고 고고합니다~

피킹의 깊이손목의 각도손목 스냅의 폭가볍지만 일정한 어택을 유지등등... 피킹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정말 많은 것 같네요.특히 이번에 머신건 피킹을 여러 생각을 하면서 연습할 때 역시 결국 오른손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오늘은 트레몰로 피킹을 들어간 상태인데요단순히 후리기 트레몰로가 아닌 피킹의 여러 부분을 체크해볼 수 있는 좋은 연습이었네요. 꾸준하게 연습해서 오른손 지구력 강화에 집중해 봐야 겠습니다. ㅎㅎㅎ

속도가 조금씩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오른손의 자세와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군요.특히 피킹시 각도와 피크를 넣는 깊이에 따라 어느정도의 힘을 보장하지 않으면 줄걸림이 심해져서 짜증(?)을 유발하는군요 ㅠ_ㅠ 포지션과 힘, 기본 자세부터 다시 한 번 체크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화이팅 입니다. ㅠ_ㅠ

집에 늦게 귀가해 오늘은 연습시간이 좀 짧았습니다. 항상 준비 운동을 조금 하고 메트로놈과 함께 연습을 시작하는데 오늘은 준비 운동이 충분치 않았는지 연습 초반 손가락 근육의 괴로움 이 확실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시 한 번 준비운동의 중요성을 확실히 인지했습니다.예전에도 준비운동 없이 손가락을 혹사하다가 몇 주 정도 괴로웠던 적이 있었는데...; 정신을 못차렸나봅니다 ㅎㅎㅎ 꼭 준비 운동하시고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은 연습 시간이 짧았기에 템포 76 bpm 에서 상승없이 유지만 진행했네요~내일은 주말이기도 하고 시간도 있고 하니 좀 하드 트레이닝을 할까 합니다. ㅎㅎㅎ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

5일차에 접어들은 연습은 메트로놈 76 bpm 에 도달했습니다.어제에 비해 1 오른 수치인데요~앞으로도 하루에 1~2씩 올리는 조금 무식하지만, 확실한 방법으로 다음달쯤에는 목표 bpm 에 도달하겠네요 ㅎㅎㅎ 왼손 오른손 오늘은 참 안정적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연습 중, 거의 틀림이 없을 정도로 프레이즈가 익숙해진 느낌으로 칠 수 있어서 여유도 약간 있었네요. 하지만 확실히 오랫동안 같은 프레이즈를 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앞으로 꾸준히 많이 쳐주면서 힘을 필요로 하는 프레이즈가 많이 등장하는 곡을 위해 지구력을 길러둬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별개로 오늘은 머신건 피킹 외 곡 연습도 조금 하고 있습니다.테크닉을 요구하는 곡이라 조금씩 연습하고 있는데 언젠가 동영상으로 제작해서 올려봤으면 좋..

벌써 4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개인적으로 이 프레이즈는 손풀기용으로 항상 연습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손 버릇처럼 연습하면 피킹+핑거링 모두 체크할 수 있는 좋은 프레이즈가 아닌가 싶네요. 확실히 날이 가면 갈수록 안정적으로 변합니다. 피킹의 깊이나 줄에서 전해져 오는 텐션이 잘 느껴지네요. 가끔 걸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피킹 깊이랑 각도가 조금 문제인 듯 보입니다좀 더 세밀하게 움직여야 어택 보존이 쉬울 듯 싶네요~ 벌써 75 입니다. 목표 125를 향하여!!!화이팅!

기본에 충실한 메트로놈 앱 리뷰 카테고리의 첫 포스팅은 'Tempo' 라는 스마트폰 메트로놈 앱입니다.워낙 요즘은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어 있는 터라... 아직까지 튜너는 몰라도 메트로놈은 많이 활용하실 겁니다. 무엇보다 악기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친해져야 하는 까칠한 친구(?) 이기도 하죠? ㅠ_ㅠ 자 그럼 간단히 소개를 해보겠습니다.본 포스팅을 하는 시점인 2014년 5월 경의 아이폰 버전으로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메트로놈 자체가 특별한 리뷰적 요소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조금은 간단한 리뷰가 되겠네요 ^^; 첫 화면입니다. 버전 3로 넘어오면서 깔끔한 스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유료로 판매되는 녀석은 요렇게 화이트 스킨을 사용하고 무료는 광고와 더불어 블랙에 레드 스킨을 기본으로 사용하네요..

어제의 연습 결과 때문일지 조금 방심했나 봅니다.심하게 흔들리는 핑거링과 오른손 꼬임(?) 때문에 꽤나 고생했네요 ㅎㅎㅎ 더군다나 날씨까지 이제 슬슬 날씨가 더워지는 탓도 좀 있는 듯 하고요피킹폼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상승&하강이 중요한데 땀 때문에 좀 걸리더군요. 덕분에 오랜만에 관련 아이템을 착용했습니다. (나중에 리뷰에서 ㅎㅎ) 속도를 올린다는 게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정확도 있게 속도를 올리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군요연습을 하고 있는데도 빨리 빨라지고 싶다는 조바심 때문에 다른 쓸데없는 생각이 연습 중간에 끼어들어서 애먹었습니다.다시 마음을 잡고 연습에 몰두하니 그 또한 반복의 재미가 느껴져서 한편으로는 다행으로 느꼈습니다. 125 템포에서 6연음을 날려야 하는 이 프레이즈의 현재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