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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DS-1 40th Anniversary Model / 보스 DS-1 40주년 기념모델

Boss DS-1 40th Anniversary Model / 보스 DS-1 40주년 기념모델 컴팩트 페달의 스탠다드 BOSS 에서 자사의 컴팩트 시리즈 출시 40주년을 맞이해, BOSS DS-1 의 40주년 기념 모델을 출시합니다. 보스는 자신들이 1977년 OD-1, PH-1, SP-1 페달을 발매 후, 40년 이상 이어온 발전을 자축하면서 그 의미를 BOSS DS-1 에 부여 했습니다. - 1978 년부터 지금까지 라인업에서 빠지지 않고 생산되고 있음이 이유인 듯합니다. - OD-1 이 지금까지 이어져 있었으면 OD-1 을 발매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 Boss DS-1 (왼쪽) Boss DS-1 40th Anniversary Model(오른쪽) 큰 차이는 없죠? ㅎ Boss DS-1 40th Ann..

[코드] 윤하 - Say Something

윤하 - Say Something 얼마 전, 밴드의 보컬이 추천해 준 곡이 있어서 듣고 있는데, 참 좋아서 공유해봅니다. 일본에서 데뷔할 때부터 지켜봤는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에요~ 사진 출처 : 공식사이트 윤하 노래 나름대로 듣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 곡은 몰랐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편하게 들리는 곡입니다. 특별히 어떤 부분도 과함이 없는 곡 같아요. 부담 없이 듣기 좋은 곡이랄까요? ㅎ - 제 취향에서 윤하의 보컬은 가끔 조금 과하다고 느낄 때가 좀 있거든요. 3집 Part.B Growing Season 1번 트랙에 들어가 있네요. 다른 곡들은 대부분 들어봤는데, 이 곡만 못 들었다니;; 앨범 전체를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ㅎ 가사 및 코드 코드 구성이 쉬운 편이고 진행이 확실해서..

MI audio Tubezone Ver.3 (6 knob) / 튜브존 6 노브

오래도록 살아남아... 필자가 한창 '이펙터 사고팔고' 에 미쳐 있을 때가 있었다. 그렇게 여러 이펙터를 들이고 다시 보내고를 반복하면서 한가지 느낀 점이 있다면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이펙터들은 소장하는 게 좋다였다. 언젠가는 다시 꺼내볼 거라는 이유였는데... MI audio Tubezone Ver.3 (6 knob) / 튜브존 6 노브 요놈이 그랬다. 아주 그냥 번쩍번쩍하다. 지문도 잘 묻고 금방 더러워지지만 살짝 닦아주면 또 금방 광난다. 필자가 소장하고 있는 이 녀석은 3번째 버전으로 6 노브 버전이다. 기존에 3 노브 버전에서 내부 스위치로 고정되어 있던 3가지 노브를 추가노브로 꺼내놓은 버전이랄까? 덕분에 노브가 늘어났고 톤의 컨트롤 영역이 넓어졌으며, 어려워졌다. - 윽... 젠장;; 추가..

까치까치 설날입니다~~ feat. 스쿨뮤직

까치까치 설날입니다~~ feat. 스쿨뮤직 드디어 음력으로도 병신년(丙申年)이 끝났네요. 그리고 오늘은 드디어 즐거운 설날 입니다. 까치까치 설날은.... 하면서 세배하러 다닐 때가 어제인데... - 아셨나요? 새배가 아니라 세배가 바른말이라는군요;;; 오늘 알았네요;;; 정신 차려보니 30 대도 끝나가기 시작했군요!!! 정말 요즘은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밴드 연습부터 개인적인 음악적 발전... 그리고 업이 있다보니, 몸이 2개라도 있었으면 싶습니다. ㅎㅎㅎ 블로그에 본격적으로 관리하고 신경쓰기 시작한지 어느덧 2개월 정도가 지났는데요. 꾸준히 관리하고 있고,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들로 꽉꽉! 채워넣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대단한 것들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무엇보다 제가 이제껏 많은 분..

Line6 Helix Native Plug-in / 힐릭스 네이티브 플러그인

Line6 Helix Native Plug-in / 힐릭스 네이티브 플러그인 Line6 에서 Helix 의 플러그인 버전을 출시하는군요. 기존 Helix HX 모델링 엔진을 그대로 옮긴다고 합니다. 이미 POD HD 계열만 해도 양질의 사운드를 뽑아낼 수 있었고, 힐릭스는 말할 것도 없는데... 확실히 동일한 퀄리티를 만들어준다고 하니까 상당히 끌리는 면이 있습니다. - 정말 기술의 발전은 무시무시합니다~ POD XT 보고 깜놀했던 게 어제 같은데요;;; 플러그인 시뮬레이터의 대명사인 기타릭(Guitar Rig) 이나 앰플리튜브(Amplitube) 도 있지만, 분명 기타 치는 입장에서 그 어떤 플러그인보다 Line6 의 향기는 익숙하니까요. ㅎㅎㅎ 가격은 399$ 입니다. 대략 46~7만원인가요? 힐릭스..

오래된 포트 잡음 제거하는 팁!

오래된 포트 잡음 제거하는 팁! 한동안 안 쓰던 기타나 앰프를 꺼내서 다시 사용하는 경우 가끔 볼륨이나 톤 등... 포트에서 잡음이 나는 때가 있는데요. 이번 깨알 팁은 지지직 거리는 포트를 어떻게 케어할텐가!? 입니다. 오랜만에 꺼낸 앰프. 역시나 노브 잡음이 심해서 청소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일단 클린 채널 노브를 청소하기 위해 포트에서 플라스틱을 제거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청소를 해봐야겠죠? 이번 포스팅에 주인공은 바로! 바로 요놈! 지포라이터 기름입니다. '접점부활제' 라는 걸 많이 사용하실텐데, 이 녀석도 잡음 없애는데 최고입니다!! 자~ 그럼 포트를 볼까요? 아~ 꼬질꼬질... 청소하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면봉에 라이터 기름을 묻히고, 포트 위에 면봉을 가져다 댑니다. 그리고 사..

멀티이펙터로 톤 잡는 팁!

멀티이펙터로 톤 잡기! 스톰프박스, 흔히 꾹꾹이라고 불리는 이펙터의 조합을 사용하다가 무게, 혹은 소리 등등... 여러 이유로 멀티이펙터로 넘어가곤 합니다. 혹은 이펙터에 관해 잘 모르지만, 한방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멀티이펙터를 구입하곤 하는데... 주위에서 멀티이펙터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항상 나오는 말이 톤 잡기 어렵고 힘들다는 말입니다. 톤잡기 어려운 이펙터의 대명사 GT 시리즈. 사실 조금만 노력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BOSS GT-100 같은 요즘 버전들은 더욱 직관적으로 변했다. 과연 정말 톤 잡기가 힘들까요? 물론 이펙터의 기기 능력상, 톤잡기가 어려운 경우도 존재하지만, 요즘 나오는 멀티들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아주 간략하지만 확실한 팁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일단 다 끄자! 바..

Monster Cable Classic Series / 몬스터 케이블 클래식 시리즈

Monster Cable Classic Series / 몬스터 케이블 클래식 시리즈 고가격 케이블가의 명가(?) 몬스터 케이블에서 나온 클래식 시리즈 케이블이다. - 사실 더 비싼 케이블도 많이 있지만, 기타 케이블에서 몬스터 정도면 고가에 속한다. 클래식 시리즈는 70년대 빈티지 스타일의 사운드를 재현한 케이블이라고 하는데, 사실 70년대 빈티지 스타일을 1개의 케이블로 느끼기에는 워낙 변수가 많아 큰 감흥은 오지 않는다. 다만, 저렴한 케이블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느껴지는 음의 선명함과 저잡음은 이 케이블이 잘 만들어진 케이블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게 한다. 정품 스티커. 생각 외로 음악업계쪽에 짝퉁이 많이 존재하는 게 케이블인 것 같다. 꼭 스티커를 확인하고 구입하자. - 대부분의 제대로된 쇼핑..

2017 New Model Gibson M2

2017 New Model Gibson M2 2017년 새해가 밝은지가 어제인데... 벌써 1월도 반 이상이 가버렸습니다. 시간이 무척 빠르군요!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악기 관련 업종에서 2017년을 맞이한 새로운 모델을 내놓으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Gibson 2017 New Model 특히 유명 악기 제조사인 Gibson 에서 내놓은 S Series 에서 눈길을 끄는 기타가 있는데요. 이유는 다른 것도 아닌 '가격' 때문입니다. Gibson M2 과연 어떤 소리와 마감을 보여줄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무려 깁슨이 399 달러... 입니다.;; 3999 달러가 아닙니다. 399 달러죠. 스펙은 포플러 바디, 메이플 넥, 로즈우드 지판, 프로버커 픽업정도네요. 과연 어떤 소리를 내 줄지...

기타를 연주하는 자세에 관한 연구

기타 연주의 시작... 자세... 이번 평민스 연구실에서는 최근까지 많은 고민을 했던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바로 기타를 연주할 때의 자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필자는 10년 이상 기타와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중 가장 쉽지만, 어려운 방법은 역시 연습뿐이었죠. 연습할 때, 저를 비롯한 많은 연주인들이 취하는 자세가 바로 이 자세일 듯 싶습니다. 한 쪽 다리를 꼬고 쓸쓸하고 찬란하게 연습하는 자세... 제가 얼마 전까지 사용하던 자세였죠. 오랫동안 사용한 자세였지만 연주를 오래하고 나면 다리는 물론이고 등과 특히 목과 날개뼈 부분이 괴롭더군요. 그리고 손가락을 많이 벌려야 하는 플레이를 하려고 하면 손목과 자세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자세의 고민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