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기술력의 편견을 지우다. 아마 이 기타를 만나고 처음 느꼈던 것 같다. 필자의 기억에 대략 07년도로 기억하는데, 당시만 해도 필자에겐 국산 기타와 외산 기타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수준이었다. 그리고 만난 이 녀석은 필자에겐 충격이었다. 이 가격에 이 퀄리티의 기타라니... 더군다나 알고보니 이 기타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기타였다. '우리나라가 기타 잘 만드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첫 기타였다. 헬레이져의 스펙 차트 가성비를 논하다. 쉑터라는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는 필자에겐 아직도 의미가 크다. 언젠간 한 번 써보리라 했을 때, 걸렸던 모델이 이 모델이었다. 당시, 다이어몬드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이었던 이 모델은 출시 때만 해도 해외에서 많은 호평이 있었다. 특히 가성비 부분이 가장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