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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까치 설날입니다~~ feat. 스쿨뮤직

까치까치 설날입니다~~ feat. 스쿨뮤직 드디어 음력으로도 병신년(丙申年)이 끝났네요. 그리고 오늘은 드디어 즐거운 설날 입니다. 까치까치 설날은.... 하면서 세배하러 다닐 때가 어제인데... - 아셨나요? 새배가 아니라 세배가 바른말이라는군요;;; 오늘 알았네요;;; 정신 차려보니 30 대도 끝나가기 시작했군요!!! 정말 요즘은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밴드 연습부터 개인적인 음악적 발전... 그리고 업이 있다보니, 몸이 2개라도 있었으면 싶습니다. ㅎㅎㅎ 블로그에 본격적으로 관리하고 신경쓰기 시작한지 어느덧 2개월 정도가 지났는데요. 꾸준히 관리하고 있고,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들로 꽉꽉! 채워넣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대단한 것들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무엇보다 제가 이제껏 많은 분..

Line6 Helix Native Plug-in / 힐릭스 네이티브 플러그인

Line6 Helix Native Plug-in / 힐릭스 네이티브 플러그인 Line6 에서 Helix 의 플러그인 버전을 출시하는군요. 기존 Helix HX 모델링 엔진을 그대로 옮긴다고 합니다. 이미 POD HD 계열만 해도 양질의 사운드를 뽑아낼 수 있었고, 힐릭스는 말할 것도 없는데... 확실히 동일한 퀄리티를 만들어준다고 하니까 상당히 끌리는 면이 있습니다. - 정말 기술의 발전은 무시무시합니다~ POD XT 보고 깜놀했던 게 어제 같은데요;;; 플러그인 시뮬레이터의 대명사인 기타릭(Guitar Rig) 이나 앰플리튜브(Amplitube) 도 있지만, 분명 기타 치는 입장에서 그 어떤 플러그인보다 Line6 의 향기는 익숙하니까요. ㅎㅎㅎ 가격은 399$ 입니다. 대략 46~7만원인가요? 힐릭스..

오래된 포트 잡음 제거하는 팁!

오래된 포트 잡음 제거하는 팁! 한동안 안 쓰던 기타나 앰프를 꺼내서 다시 사용하는 경우 가끔 볼륨이나 톤 등... 포트에서 잡음이 나는 때가 있는데요. 이번 깨알 팁은 지지직 거리는 포트를 어떻게 케어할텐가!? 입니다. 오랜만에 꺼낸 앰프. 역시나 노브 잡음이 심해서 청소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일단 클린 채널 노브를 청소하기 위해 포트에서 플라스틱을 제거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청소를 해봐야겠죠? 이번 포스팅에 주인공은 바로! 바로 요놈! 지포라이터 기름입니다. '접점부활제' 라는 걸 많이 사용하실텐데, 이 녀석도 잡음 없애는데 최고입니다!! 자~ 그럼 포트를 볼까요? 아~ 꼬질꼬질... 청소하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면봉에 라이터 기름을 묻히고, 포트 위에 면봉을 가져다 댑니다. 그리고 사..

멀티이펙터로 톤 잡는 팁!

멀티이펙터로 톤 잡기! 스톰프박스, 흔히 꾹꾹이라고 불리는 이펙터의 조합을 사용하다가 무게, 혹은 소리 등등... 여러 이유로 멀티이펙터로 넘어가곤 합니다. 혹은 이펙터에 관해 잘 모르지만, 한방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멀티이펙터를 구입하곤 하는데... 주위에서 멀티이펙터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항상 나오는 말이 톤 잡기 어렵고 힘들다는 말입니다. 톤잡기 어려운 이펙터의 대명사 GT 시리즈. 사실 조금만 노력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BOSS GT-100 같은 요즘 버전들은 더욱 직관적으로 변했다. 과연 정말 톤 잡기가 힘들까요? 물론 이펙터의 기기 능력상, 톤잡기가 어려운 경우도 존재하지만, 요즘 나오는 멀티들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아주 간략하지만 확실한 팁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일단 다 끄자! 바..

Monster Cable Classic Series / 몬스터 케이블 클래식 시리즈

Monster Cable Classic Series / 몬스터 케이블 클래식 시리즈 고가격 케이블가의 명가(?) 몬스터 케이블에서 나온 클래식 시리즈 케이블이다. - 사실 더 비싼 케이블도 많이 있지만, 기타 케이블에서 몬스터 정도면 고가에 속한다. 클래식 시리즈는 70년대 빈티지 스타일의 사운드를 재현한 케이블이라고 하는데, 사실 70년대 빈티지 스타일을 1개의 케이블로 느끼기에는 워낙 변수가 많아 큰 감흥은 오지 않는다. 다만, 저렴한 케이블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느껴지는 음의 선명함과 저잡음은 이 케이블이 잘 만들어진 케이블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게 한다. 정품 스티커. 생각 외로 음악업계쪽에 짝퉁이 많이 존재하는 게 케이블인 것 같다. 꼭 스티커를 확인하고 구입하자. - 대부분의 제대로된 쇼핑..

2017 New Model Gibson M2

2017 New Model Gibson M2 2017년 새해가 밝은지가 어제인데... 벌써 1월도 반 이상이 가버렸습니다. 시간이 무척 빠르군요!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악기 관련 업종에서 2017년을 맞이한 새로운 모델을 내놓으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Gibson 2017 New Model 특히 유명 악기 제조사인 Gibson 에서 내놓은 S Series 에서 눈길을 끄는 기타가 있는데요. 이유는 다른 것도 아닌 '가격' 때문입니다. Gibson M2 과연 어떤 소리와 마감을 보여줄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무려 깁슨이 399 달러... 입니다.;; 3999 달러가 아닙니다. 399 달러죠. 스펙은 포플러 바디, 메이플 넥, 로즈우드 지판, 프로버커 픽업정도네요. 과연 어떤 소리를 내 줄지...

기타를 연주하는 자세에 관한 연구

기타 연주의 시작... 자세... 이번 평민스 연구실에서는 최근까지 많은 고민을 했던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바로 기타를 연주할 때의 자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필자는 10년 이상 기타와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중 가장 쉽지만, 어려운 방법은 역시 연습뿐이었죠. 연습할 때, 저를 비롯한 많은 연주인들이 취하는 자세가 바로 이 자세일 듯 싶습니다. 한 쪽 다리를 꼬고 쓸쓸하고 찬란하게 연습하는 자세... 제가 얼마 전까지 사용하던 자세였죠. 오랫동안 사용한 자세였지만 연주를 오래하고 나면 다리는 물론이고 등과 특히 목과 날개뼈 부분이 괴롭더군요. 그리고 손가락을 많이 벌려야 하는 플레이를 하려고 하면 손목과 자세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자세의 고민은 시작..

[마감] 초대장 배포합니다~ 총 7장

블로그를 시작한지 2년이 넘었네요. 사실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하자라 맘 먹은 건 몇 달 안되었지만, 나름대로 잘 꾸미고 지금까지 오고 있네요. 거두절미하고 1월의 초대장을 배포해 보겠습니다. 1월의 초대장은 총 7장입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티스토리가 블로그로서 가지는 강력한 장점들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래의 양식에 맞춰 비밀글로 적어주시면 마감 후, 일괄적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름(본명) : 메일 주소(아이디) : 하고자 하는 블로그 : 이유 : 벌써 1월도 다 지나가고 있으니 이번 배포를 놓친 분들은 곧 2월 배포도 진행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그리고 만드신 분들은 자주 왕래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Tech21 BASS FLY RIG... 그리고 부러움...;;

Tech21 BASS FLY RIG 케이블 잭 크기랑 비교하면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있습니다. Tech21 에서 베이스 용으로 나온 플라이릭입니다. 얼마 전, '전설의 밴드 테카웃' 의 베이스주자이신 모찌 아버님께서 구매하셨더군요. - 사실 이걸 보지 말았어야 합니다. 요즘 제가 Bar 이펙터에 제대로 꽂혀 있어서;;; 일단 구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부스터도 PRE / POST 선택이 가능하다니... 기타 플라이릭은 고정이지요~ 그리고 노브의 크기가 적당한 크기랄까요? 기타 플라이릭은 너무 작습니다. 핸드 그리퍼를 4개 제공합니다만... 차라리 베이스랑 똑같은 크기의 노브를 제공했으면 하네요. - 아니면 핸드 그리퍼를 노브 수만큼 주던가....;; 기타 플라이릭의 개인적으로 별로인 점은.... 리버브인데..

3M Dual Lock / 듀얼락 / 페달보드의 필수 아이템!

3M Dual Lock / 듀얼락 / 페달보드의 필수 아이템! 듀얼락(3M Dual Lock)은 페달보드에 페달을 고정하기 위해, 많은 분이 사용하시는 찍찍이 중 하나입니다. 일반 벨크로에 비해 그 접착력이 엄청나기에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공업현장에서까지 사용되고 있지요~ ㅎ 저는 학교뮤직에서 구입했습니다. 만원 정도면 1m! 사용하는 양을 생각하면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닙니다~ 암수 구분은 없습니다. (예전에는 있었던 거 같은데;;;) 하지만 이 엄청난 접착력과 고정력 때문에, 의외로 많은 분이 기피하시기도 합니다. 여기서 다들 아시지만 의외로 잘 모르시는 깨알같은 팁을 공유해 봅니다. 듀얼락의 확실한 접착력을 기대하려면 보통 12시간 정도는 확실히 붙어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그 시간 이후엔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