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매틱 연습 정말 필요할까? 시작의 의미... 1234, 1234, 1234.... 기타를 잡자마자 바로 손이 반응하는 걸 자주 보곤 합니다. 메트로놈에 맞춰서 오늘도 손가락을 풀어봅니다. 똑똑똑똑똑..... 10분 정도 지났을까? 솔직히 손가락 풀리는 건 모르겠고, 슬슬 지루합니다. 무엇보다 졸립니다.;; 그러면서 내가 뭐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아마 이런 경험 누구나 하셨을 거 같네요. 최대한 효율적으로 오늘도~~~ 크로매틱 스케일... 기타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치는 스케일이 크로매틱 스케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엄연히 크로매틱은 스케일 입니다. 반음으로 이루어진, 기타로서는 굉장히 친숙한 스케일이죠. 그걸 손가락 연습용으로 처음 접하게 되는 거지요. 다만, 스케일 자체를 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