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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정리 및 재시작

안녕하세요 기타평민입니다~ 조만간 블로그를 정리 및 재시작 할 예정입니다.관련하여 몇 가지 변경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습니다, 합니다 -> 다" 문서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경어체를 배제할 예정입니다. - 이 글이 마지막이 되겠네요. 2. 포스팅 중, 상당 수의 포스팅은 정리할 예정입니다. 삭제 혹은 비공개 후, 때에 따라 재 업로드 예정입니다. 3. 독파 프로젝트였던 이두헌의 리듬기타는 끝까지 진행해 보려합니다. 영상의 형식은 조금 변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ps. 그래도 오면 좀 볼만한 게 있는 블로그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BOSS MD-500, RV-500 출시!

BOSS 500 시리즈 모듈레이션 MD-500, 리버브 RV-500 왜 모듈레이션과 리버브가 나오지 않나 했습니다. 결국, 출시했더군요. BOSS DD-500 에 이어 MD-500, RV-500 도 시리즈로 내놓았습니다. 현재 저는 BOSS DD-500 을 메인 딜레이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DD-20 에서 진일보한 퀄리티와 편리함에 굉장히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모듈레이션과 리버브까지 갖췄으니, 스트라이먼 3대장과 더욱 많이 비교하게 되겠네요. 2016/07/14 - [리뷰/장비리뷰] - BOSS Digital Delay DD-500 -1- 2016/08/25 - [리뷰/장비리뷰] - BOSS Digital Delay DD-500 -2- 2017/03/02 - [리뷰/장비리뷰] - BOSS ..

유튜브 채널, 블로그, 페이스북 등... 앞으로의 기타평민

기타평민's 뮤직라이프를 기준으로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까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연스럽게 저의 음악 생활을 공유하고 가볍게 시작했던 내용들이 아주 약간씩이지만 그 규모가 조금씩 커지고, 어느 순간부터 시간을 투자하는 양이 많아지고, 말그대로 점점 일이 커지더군요. 심지어는 제가 음악을 듣거나 연주하는 시간보다 이렇게 글을 쓰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을 느끼고, 나름대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작지만 과감한 결정을 내려볼까 합니다. 우선 앞으로의 기타평민 블로그, 기타평민's 뮤직라이프는 비정기 포스팅 블로그로 운영합니다. 매일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했던 블로그 DJ 같은 경우는 일단 정지 후, 다시 그 구조를 조정 및 변경 후, 새로 포스팅 될 예정입니다. 포스팅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을 없애고 정말 포스..

기타평민의 하루 이야기

정신없는 주말을 보내고 있는 기타평민입니다. 기존 컴퓨터의 세팅과 신규 컴퓨터 및 인터페이스 세팅을 대강 마치고, 중고 거래를 하러 잠시 나갔다 왔습니다. 악기를 좋은 분께 보내고, 딱 만원을 손에 남기고 은행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이 1만원으로 오늘 야무지게 사치를 부려보겠다!!!! 광명 시장에 호기롭게 입성한 후, 수많은 사람들에 치이며, 30분 정도 둘러보면서 건진거라곤... 시원한 식혜 한 잔입니다. 딱 천원 썼네요. 결국 사치고, 뭐고 식혜나 한 잔 시원하게 마시고 돌아왔네요. 요즘 욜로니 뭐니해도 맘이 없으면 그냥 그렇네요. ㅎㅎㅎ - 금액이 적어서 그럴까요? ㅋㅋㅋ 오는 길에 본 길냥이 입니다. 뒤에 아주 살짝 보이는 검은 길냥이와 뭔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놀고 있더군요. ..

새로운 장비. 그리고 새로운 스트레스...

새로운 장비가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쫘안~~~~!!!! 번쩍 번쩍... 요즘 케이스들은 하나같이 튜닝을 염두에 두고 출시하는 것 같습니다. 커스텀 PC 의 대중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돼서 그런지, 케이스, 쿨러 할 것 없이 하나같이 이쁘네요.기존의 장비와 사양이 아주 다르고, 윈도우7 에서 윈도우10으로 넘어가려니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 것이 하나 둘이 아니라...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윈도우10은 사용해 봤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작업에 윈도우10을 적용하는 건 처음이라 사실 쫌 귀찮습니다. 뭐 또 적응하면 괜찮겠지요. 이래저래 잘 만들어진 OS 이니... 새로운 오디오 인터페이스 steinberg UR28M 입니다. 일단 현재는 Blow5D 에 디지털로 물려놓고 있고, 이후 여러 시..

기타평민 새로운 컴퓨터를 주문하다!!!

드디어 새로운 컴퓨터를 주문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메인 PC 가 그래도 나름 최신사양으로 맞춰놨던 PC 였는데, 세월에는 정말 장사 없네요. 정말 큰 맘 먹고 새 PC 를 주문했습니다. '지금은 PC 를 맞출 시기가 아니다.', '라이젠 시스템 괜찮더라' 등등.... 여러 이야기가 있어서 고민 많이 했지만, 생각해보면 전자제품은 그냥 필요할 때 사는 것이 남는 것 같아 그냥 적당한 사양으로 주문했네요. 제가 주문한 PC의 대략적인 사양입니다. 정말 라이젠과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만, 여러방면에서 민감한 프로그램을 돌려야 하고, 오버도 특별히 손댈 일 없기에... i7을 선택했네요. (무엇보다 여러 고민하기 좀 귀찮아져서;;; ㅎㅎㅎ) i7-7700 , 16GB ram, VGA 1060, SSD 500GB..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을 번안? 개사? 커버 중...

어떤 것에 한 번 꽂히면 참 헤어나오질 못하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 들었던 나카시마 미카 / 中島美嘉 의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을 하루 종일 듣다못해, 한국어 버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번안? 개사? 여하튼 커버를 하고 있네요. 역시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완전 헤매고 있는 중이고, 일어 가사를 원곡과 비슷한 음 구성에 한국어 가사를 맞추려고 하니 이래저래 어색한 부분이 나오기도 하고요. 그래도 조금씩 다듬어가면서 가사는 대강 완성했는데... 이번엔 각 파트의 어레인지가 문제네요. 현재하고 있는 밴드에서 커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각 악기의 어레인지를 새로 하고 있지만, 건반이 없는 저희 밴드의 특성상, 두대의 기타로 편곡을 하려니 뉘앙스가 달라지는 부분..

기타와 잠시 떨어져서... feat. 사랑이 with 넷북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지금은 지방 본가에 내려와 있습니다. 화창하고 무더운 날씨에 본가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려고 하니 무척이나... 심.심.하군요. 기타를 가지고 내려올 만한 여건이 안되고 이곳에서 기타를 연주할 수 있는 상황도 안되기에 생각지도 못하게 기타와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연주와 영상촬영등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곳에서의 시간 흐름은 거의 '정신과 시간의 방' 이군요. 무척이나 지루하고 느리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저에겐 '사랑이' 라는 본가 반려견의 재롱과 이 글을 쓰고 있는... 무려 느려서 오타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넷북' 이라는 구시대의 유물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얘기를 꺼냈으니 이 구시대의 유물을 한 번 소개해 볼까요? MSI U270 ..

연습 시, 기타 톤(Tone)에 관하여...

가끔 받는 질문 중에 "연습할 때, 꼭 앰프를 연결해서 연습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받곤 합니다. 오늘의 깨알팁에서는 이 질문에 대답과 함께 연습 시, 톤에 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연습하는데 꼭 앰프를 연결해야 하는가? 우선 "네!" 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아주 특수한 상황, 앰프를 연결할 수 없는 환경이 아니라면 무조건 앰프를 연결해서 연습할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앰프를 연결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 소리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뮤트나 연습할 때 발생하는 잡음들은 앰프를 연결하지 않는다면 거의 모니터링이 불가능합니다. 당연히 같은 프레이즈를 두 번, 세 번 다시 연습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심하면 잘못된 버릇도 생길 수 있습니다. 앰프는 연결했다. 그럼 이펙터는 어떻게 해야...? 앰..

작곡,편곡자를 위한 코드진행 스타일 북 / 나루세 마사키 지음

이론 공부를 어느정도 숙지한 상태에 문제집, 혹은 레퍼런스 등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작곡, 편곡자를 위한 코드진행 스타일 북' 입니다. 특정 진행을 선정하고 그 진행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이론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뻔한 진행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게 정말 최고의 마케팅 수식어 아닐까요? ㅎ 가격은 13,000원 뒷면에선 목차 정도는 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얼마 전, 포스팅한 코드 진행 교재 '기타리스트를 위한 3분 코드 요리' 시리즈 와 비슷한 느낌의 책이지만, 이 책은 좀 더 이론풀이에 맞춰져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겠습니다. 책 자체의 난이도를 말하기 전에, 이 책의 대상층은 코드 진행에 관한 기본적인 이론이 공부가 된 상태의 학습자가 되겠습니다. 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