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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마스터 리뷰, 최우수 리뷰어 선정. (feat. 페북,유튜브)

축하할 일이 생겨 포스팅합니다. 얼마 전, 포스팅했던 Biyang LiveMaster 체험단 이벤트에 선정되어 리뷰를 작성하였는데, 최우수 리뷰어로 선정되었네요. 솔직하게 비판도 담에서 느낀 대로 썼는데 운이 좋아서 그런지 선정되었습니다. 관련 리뷰 상품은 체험했던 라이브마스터 프레임과 4개의 모듈, 라이브마스터 관련 제품을 구입할 때, 20프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받았습니다. 체험단 선정도 운이 좋았는데, 이런 행운까지... 영광이네요. ㅎㅎㅎ 앞으로도 이런 리뷰 이벤트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품으로 받은 이 이펙터들은 어떻게 해야할 지 살짝 고민중입니다. 이미 Tech21 RK5 Flyrig 을 서브로 쓰고, 메인 보드도 있는터라... 뭐 일단은 당분간 보유하고 가끔 사용해 봐야 할..

그대는 이미 록스타, 적극적이고 과감한 연주를!!

그대는 이미 록스타, 적극적이고 과감한 연주를!! 오늘의 깨알팁에선 기타를 연주하는, 혹은 다른 악기, 보컬이라도 좋습니다. 마인드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팩트부터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세상엔 이 글을 쓰는 나, 혹은 보는 누군가보다 연주를 잘하고 노래 잘하는 사람이 널렸다.' 아마 대부분 맞을 겁니다. 이것이 FACT 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현실부정은 때론 큰 힘이 된다. '이 무대에서, 이 세상에서 내가 기타 제일 잘 쳐!!!'. 제가 무대 올라갈 때 가지는 생각입니다. 신나게 틀리고 신나게 망가집니다만, 이렇게 신나게 하기 위해 가져야 할 가장 첫 번째 마음가짐이죠. 무대를 보는 사람도 압니다. 저 사람이 얼마나 연주를 할 수 있는지, 어디가..

요즘 기타평민의 근황...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도 연결해서 기타평민's 뮤직라이프! 컴기타닷끔!을 운영하면서 조금씩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리뷰나 강좌의 일환으로 요즘 영상촬영에 푹 빠져 있는데, 이게 참 만만한 일이 아니더군요. 그래도 벌여놓은 일을 수습하고자 빡 세게 달리고 있지만, 확실히 체력이 달림을 경험하던 요즘입니다. 그래도 재미있으니 다행이지만요. ㅎㅎㅎ 얼마 전, 스쿨뮤직의 체험단으로 Biyang LiveMaster / 비양 라이브마스터의 리뷰를 끝냈습니다. 새벽 촬영과 밤샘 편집으로 정말 오랜만에 작업하다가 잠들어 봤네요. 정말 힘들게 작업했었고, 영상 편집 툴이 렌더링하던 도중, 100 프로에 가까워서 다운되는 엄청난 배신을 때리는 바람에... OTL - 지금 다시 생각해도 분노....가.... 어우..

Biyang LiveMaster LM-4 리뷰 / 비양 라이브마스터 / OD-151, DS-151, BT-151, AD-151

Biyang LiveMaster LM-4 리뷰 / 비양 라이브마스터 / OD-151, DS-151, BT-151, AD-151 Biyang Live Master 개봉기 및 소개 (feat. 먹방) / 비양 라이브 마스터 리뷰 -1- Biyang Live Master 사용방법 & 사운드샘플 & 총평 / 비양 라이브 마스터 리뷰 -2- 개봉기, 소개, 안내, 리뷰까지... 이번 비양 라이브 마스터의 리뷰는 유독 빡셌던 것 같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겨우 리뷰영상 편집을 마치고,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정보가 워낙 없었고, 잘못된 정보들도 많았기에 제 리뷰가 궁금해 하시는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런 매뉴얼이 없다. 처음 물품을 받고 개봉하면서 당황한 부분이 매뉴얼이 없다는 부분이었습..

Biyang LiveMaster 리뷰 중...

요즘 스튜디오 리듬기타 강좌 영상과 장비 리뷰 영상등 여러 작업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 전, 스쿨뮤직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마스터 체험단에 선정되어 라이브 마스터 리뷰를 하고 있는데요. 영상과 글을 동시 진행, 샘플까지 작업하려니 생각보다 빡세더군요. 무엇보다 욕심이 문제입니다. 조금만 더 하면 괜찮아질 것 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계속 추가 추가 하다보니, 양도 방대해지고 수습 불가 직전까지 가더군요. 제 다리가 살짝 나와서 모자이크 했습니다. 리뷰하려고 장비를 늘어놓고 보니 방이 아주 난리네요. 무엇보다 케이블들이 정말;;; 이 케이블들은 한방에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정말 떼돈 벌텐데요. ㅋ 다행스럽게도 작업의 거의 끝자락이라 일요일쯤에는 업로드가 가능할 ..

기타리스트를 위한 3분 코드 요리 - 백킹 프레이즈편 - / 와타누키 요시아키 지음

오늘 소개할 책은 얼마 전, 포스팅 했던 '기타리스트를 위한 3분 코드 요리' 의 백킹 프레이즈 버전, '기타리스트를 위한 3분 코드 요리 - 백킹 프레이즈편 -' 입니다. (이하 백킹프레이즈편) - 참고로 저자는 다릅니다. 책의 표지~ 기본적으로 3분 코드 요리와 통일성 있는 디자인 구성입니다. 뒷면. 조금 더 실질적으로... 이번 '백킹 프레이즈'편은 기존의 진행을 소개했던 3분 코드 요리 책보다는 실질적인 연주에 활용되도록 만들어진 책이라는 점이 큰 특징이 되겠습니다. 특정 분위기와 코드에서 어떤식으로 연주해야 하는지 실제 프레이즈를 제시해 가면서 설명하는 방식인데요. 이 방식을 연주자는 습득하고 키를 바꾸거나 연주하고자 하는 템포, 이펙터 등으로 느낌을 바꿔가면서 활용하면 새로운 프레이즈를 도출할..

Crafter KD-10 Forte 새식구 크리닝 및 기초 셋업 작업!

얼마 전, 새 식구로 입양 받아 들여온 Crafter KD-10 Forte 입니다. 참조. 드래드넛 형태의 입문형 탑솔리드 기타로 크래프터에서 나름 인기가 높은 모델이죠. 대략 40만원선의 적당한 가격과 괜찮은 만듦새로, 괜찮은 출발을 생각하시는 초보분이나, 완전 입문형 기타에서 조금 업그레이드 해볼까 하시는 분에게도 추천해 드릴만 한 기타입니다. 제가 입양하고 무엇보다 걱정되었던 것은 역시 상태였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기에 넥이나 하드웨어들이 걱정됐었죠. 엄청난 녹 제거와 스트링 교체. 그리고 기초 셋업을 작업하면서 다행스럽게도 기타의 상태는 문제 없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신없이 작업하느라 실제 작업하는 사진은 남기질 못했네요. 언제나 사진 찍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ㅎ 대신 Befo..

기타리스트를 위한 3분 코드 요리 / 이시지와 코지 지음

코드 진행에 관한 이론적 이해가 있더라도 경험과 실습은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이럴 때 '기타리스트를 위한 3분 코드 요리' 와 같은 책에서 괜찮은 서포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골라 잡아 5만곡!!! 선 이 책의 구조를 들여다보면 책의 활용 방법이 바로 나옵니다. 특정 이미지를 주제로 정하고, 그 주제에 맞게 코드 진행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코드 진행이 곡의 어느 파트에 어울리는지, 어떻게 연주하면 되는지에 관한 가이드가 되어 있죠. 이렇게 가이드화 되어 있는 코드 진행들을 파트에 맞게 모아서 연주하면 하나의 곡이 만들어지는 형식입니다. 이른바 요리로 따지면 레시피와 같달까요? 처음에는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을 기술해 놓았습니다. 이른바, 양념장은 요렇게~ 불은 요렇게~ 조리시간은 요렇게~ 하면 이런..

Casio Privia PX-320, Crafter KD-10 Forte / 새 색구 입양~ :)

얼마 전, 저와 친한 형님께서 연락을 해오셨습니다. 짐들 때문에 기타와 건반을 무료로 나눔 할까 하는 데 혹시 필요한 사람 주위에 없냐고... 저는 정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나!' 라고 외쳤습니다. 그랬더니 위의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ㅎ - 참고로 형님은 곧 결혼하시고, 형수님과 짐이 합쳐지다 보니 짐 줄이기에 나섰던 겁니다. 건반은 피아노를 좋아했던 형이 꾸준히 쳐온 88 건반의 카시오 Privia PX-320 모델이었고, 기타는 크래프터의 탑솔리드 입문형 모델 KD-10 Forte 모델이었습니다. 기타 같은 경우는 구입 후 거의 방치 상태라서 상태 자체가 조금 걱정되긴 했습니다. 가져와서 잘 만져주면 부활이 가능할 거라는 희망을 품고 형님 댁을 전격 방문 후, 픽업해 왔습니다. 창가에 배치해 주..

코드를 알면 음악이 보인다 / 데이브 스튜어트 저, 신금식 역

다음 단계의 음악이 보인다 시리즈... '코드를 알면 음악이 보인다' 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얼마 전 포스팅한 '악보를 알면 음악이 보인다' 의 2편 같은 존재입니다. 자 그럼 같이 한 번 살펴볼까요? ㅎㅎㅎ 악보를 알면 음악이 보인다와 컬러 디자인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악.알.음 은 노랭이 코.알.음 은 파랭이 갑자기 보글보글이 하고 싶은 걸 왜일까요?! 알아들으셨다면 당신은 아재! 뒷면...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가격은 정가 단돈 만원! 이 책은 기존의 '악보를 알면 음악이 보인다' 를 다 공부한 분들에게 한 단계 더 나아간 내용과 여전히 잘 설명되어 있는 음악이론 구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저와 같이 기타를 연주한다면, 책 내부에 기타를 기준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보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