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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21 Richie Kotzen RK5 FLY RIG / 리치코첸 RK5 플라이릭

Tech21 Richie Kotzen RK5 FLY RIG / 리치코첸 RK5 플라이릭 본격적인 영상 리뷰의 첫 제품 이번 Tech21 Richie Kotzen RK5 FLY RIG (이하 RK5 플라이릭) 의 리뷰는 처음으로 제대로 된 영상리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리뷰인데다가 영상으로 찍으려니 보통 일이 아니더군요. 무엇보다 영상으로 찍고 편집하는 일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어설픈 리뷰라도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앞으로의 리뷰에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 도와주세요~ ㅠ_ㅠ 영상에 없는 내용은 본 리뷰에 포함되니 참고부탁드려요~ :) 기본에 충실한 이펙터 구성. RK5 플라이릭은 페달보드를 갖춘다고 했을 때, 가장 필요한 것들만 모아 야무지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스터, 드라이브, 프리..

ㅋ - 장기하와 얼굴들 / Kiha & The Faces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81 ㅋ - 장기하와 얼굴들 / Kiha & The Fac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이걸 주제로 해서 곡이 나올 거라곤 상상도 못 해봤습니다. 그것도 이렇게 세련되게 말이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가장 흔히 사용하는, 어쩌면 가장 하찮은 단어... 라기도 뭐한 이 'ㅋ' 가 노래로 쓰였고, 불리고 있습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ㅋ' 입니다. 정말 빵 터진 것보다야 낳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전 이 곡을 들었을 때, 빵 터졌습니다. 첫 번째로는 '이게 뭐야?' 라며 웃은 헛웃음이었고, 두 번째로 그와 동시에 이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함에 감동한 웃음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이 시대를 설명해야 하는 시간이 ..

그댄 달라요 - 제아 / You're Different - JeA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80 그댄 달라요 - 제아 / You're Different - JeA 13년이 지나 다시... 벌써 13년이 지난, MBC 시트콤 논스톱4. 시종일관 코미디로 웃게 만들다가도 심쿵하게 만드는 OST, '그댄 달라요' 가 새롭게 편곡되었습니다. 원곡은 배우 한예슬이 불러서 유명해졌는데, 이번엔 제아 / JeA 가 리메이크했네요. '그댄 달라요' 는 윤종신의 곡으로 리메이크 아티스트에 제아를 선택했습니다. 이 곡 사실 기존 원곡도 워낙 좋았지만, 본격적인 '직업가수'가 부르는 느낌은 또 어떨까 자뭇 궁금하긴 했습니다. - 배우인 한예슬님도 곡을 잘 살렸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본업인 분이 부르면 또 다를거로 생각했으니까요. 정말 언젠가는 리메이크 될 ..

TC Electronic PolyTune 3 / TC 일렉트로닉 폴리튠3

새로운 세대의 폴리튠 시리즈 요즘 열일하고 있는 TC Electronic 에서 새로운 세대의 페달 튜너를 발매합니다. 바로 TC Electronic PolyTune 3 / TC 일렉트로닉 폴리튠3 입니다. 이미 폴리튠 시리즈로 어느 정도 튜너 제품군에선 인지도가 있는 TC 일렉트로닉인데, 이번에 좀 더 발전된 모델을 선보이는군요. 기존 폴리튠의 디자인과 기능을 계승하고, 새로운 기능으로 스펙 강화가 이루어졌는데요. 일단 첫 번째, 버퍼가 내장되었습니다. 기존 트루바이패스(True Bypass)만 지원했던 폴리튠 시리즈에서 한 단계 진화해, BonaFide 라는 고품질 버퍼를 내장했다고 합니다. 페달보드의 시그널 보존을 위해 버퍼를 많이 사용하시는데,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신호 대 잡음비는 ..

Satellite (위성) - 솔튼페이퍼 / SALTNPAPER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 79 Satellite (위성) - 솔튼페이퍼 / SALTNPAPER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의 첫 OST... 요즘 제 감성을 건드리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등 연기력으로 이미 인정받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인데요. 처음엔 약간 지루한 듯싶더니, 본격적으로 드라마가 속도를 내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ㅠ_ㅠ 이제 막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는데, 어제 결방이 아쉬워 오늘 이렇게 드라마 OST 포스팅해봅니다. 곡의 느낌이 굉장히 낯이 익어서 찾아보니 저번 드라마 질투의 화신 OST 'Bye, Autumn' 을 작업했던 남혜승 음악감독의 손길과 솔튼페이퍼의 목소리더군요. - 솔튼페이퍼 이 분은 한국분이셨군요. 애초에 가..

튜너만큼은 검증된 제품에 투자합시다!

기타를 연주한다면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튜너만큼은 꼭! 검증된 제품에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라는 말입니다. 자~ 그럼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기타평민이 사용하고 있는 튜너 삼 형제 입니다. 이 정도면 특별히 튜너 때문에, 튜닝이 문제 될 일은 없습니다. 튜너의 종류를 얘기해 봅시다. 기타를 연주한다면 가장 많이 보는 튜너의 종류는 세 가지 정도입니다. 우선 요즘 가장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클립튜너(클립 온 튜너). 이 녀석은 기본적으로 진동을 감지해 튜닝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마이크의 기능도 있습니다만, 위치상 진동을 메인으로 하고 있죠. 진동의 감지 속도와 반응도 튜닝 유지 표현등 모든 부분에 약점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어쿠스틱 기타의 약진과 튜너의 발전으로 현재는 어떤 튜너..

미운 날 - 이해리 (다비치) / Lee Hae Ri (DAVICHI)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78 미운 날 - 이해리 (다비치) / Lee Hae Ri (DAVICHI) WHITE h... 이해리가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의 WHITE h 타이틀 곡. '미운 날' 입니다. 애초에 이해리의 첫 솔로 앨범 는 BLACK h, WHITE h 의 더블 타이블(?)로 구성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WHITE h 의 타이틀이 이 곡 '미운 날' 입니다. - BLACK h 는 좀 실험적인 곡, WHITE h 는 이해리의 주종목인 발라드라고 하네요. '미운 날' 은 이번 앨범의 대표 발라드 넘버로, 이해리의 주특기입니다. 곡을 들어보시면 이곳저곳에 그녀의 이른바 '감성 필살기'가 대놓고 배치되어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확실히 PATTERN 보다 잘 어울리는..

Yellow - Coldplay / 옐로우 - 콜드플레이

Yellow - Coldplay / 옐로우 - 콜드플레이 지금의 콜드플레이를 만든 곡... 얼마 전, 내한 공연으로 한국을 찾은 Coldplay / 콜드플레이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굉장한 티켓파워를 자랑할 만큼 대형 밴드라 하겠습니다. 1997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한 콜드플레이는 현재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밴드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지금의 자리까지 견인해 준, 콜드플레이 역사에 가장 중요한 곡이 'Yellow' 입니다. 이 곡의 독특한 이미지... 'Yellow' 의 특징은 인트로에 쓰인 독특하지만, 굉장히 직선적인 일렉리프를 크리스 마틴의 독특한 보컬이 받아내면서 시작됩니다. 이 개성 넘치는 곡의 이미지를 시종일관 만들어 내는 일렉 기타의 리프는 신기하게도 곡의 대중성을 헤..

이런 엔딩 - 아이유 / Ending Scene - IU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77 이런 엔딩 - 아이유 / Ending Scene - IU 더 깊어진 감성... 아이유의 이번 앨범 는 참 좋은 곡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발표한 MV 와 함께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곡 '이런 엔딩' 입니다. 헤어짐에 관해 이야기를 잘 써 내렸네요. 특별한 가사들은 아니지만, 쉽고 가슴에 와 닿는 일상적인 대화 같네요. 작사가 아이유군요. 곡은 샘 김, 편곡은 이종훈입니다. 자신이 쓴 가사라 표현하는 방향이나 감정을 잘 잡아 부른 것 같네요. 감정이 크게 과하지 않으면서 확실히 마음을 흔들도록 잘 불렀습니다. 아이유에게 기존과는 조금 다른 감정이 들립니다. 기존 아이유에게 느꼈던 느낌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드네요. 예전에 아이유의 노래지만,..

이두헌의 스튜디오 리듬기타 획득방법? / 구입방법?

이두헌의 스튜디오 리듬기타 획득방법? / 구입방법? 생각보다 저에게 이 책에 관해 구입 여부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포스팅으로 작성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진행하고 있는 독파프로젝트 때문일 거 같은데요. (아니면 죄송합니다.) 사실 책이 절판이고, 대형 서점에는 거의 전무하다보니 뒤늦게 구입하시려는 분들이 좀 애를 먹고 계신 듯하네요. 우선 책 자체가 절판이고, 품절이기 때문에 구입은 알아본 바,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만, 오래된 서점의 구석이나 가끔 중고장터에 나오기도 하고, 헌책방 등에서 구할 수 있다는 주변의 소식 정도는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새로운 사실을 하나 더 알게 되었네요. 도서관에도 책이 있습니다. 물론 구입은 아닙니다만, 대여해서 보실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