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422

행복을 주는 사람 - 솔라 / Solar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30행복을 주는 사람 - 솔라 / Solar 솔라감성~ 행복을 주는 사람~ 강력한 보컬 아이돌 그룹 마마무의 멤버죠. 솔라(Solra) 입니다. 여자 아이돌 그룹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실력파 그룹인 거 같아요. 라이브로 그 힘든 곡들을 소화하는 거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그룹이죠. ㅎㅎㅎ '행복을 주는 사람'은 1989년 발표된 해바라기의 원곡으로 솔라의 보컬로 새롭게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아카펠라 감성으로 시작된 곡은 솔라의 차분한 저음으로 시작해, 마지막 파워풀한 마무리까지 약 4분 동안 이어집니다. 이 곡은 솔라의 생일을 맞이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곡이라고 하더군요. 여러 가지 본인에게도 의미가 있을 듯싶습니..

BOSS DD-500 Firmware Update / 보스 DD-500 펌웨어 업데이트

BOSS DD-500 Firmware Update / 보스 DD-500 펌웨어 업데이트 새로운 시스템 프로그램... BOSS 의 딜레이 머신 DD-500 의 신규 시스템 프로그램 Ver 1.10 이 배포되었습니다. 일단 업데이트 방법입니다. ※ 주의사항 > DD-500 의 전원을 OFF > USB 케이블은 분리상태로 시작 > 이미 최신이라면 업데이트를 수행하지 마세요. 1.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련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압축을 풀면 2개의 파일이 나옵니다.) 2. 시스템 버전을 확인합니다. [EXIT] 버튼을 누른 상태로 전원을 On! Ver 1.10 미만이라면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확인 후, 전원을 OFF. 3. 오른쪽 노브 4개를 0으로 맞춥니다. 4. [Time/Value] 버튼을 누른 상태에..

봄봄봄 - 로이킴 / BOMBOMBOM - Roy Kim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29 봄봄봄 - 로이킴 / BOMBOMBOM - Roy Kim 이제 완연한 봄이군요~ 요즘 날씨가 이제 완전히 봄이네요. 꽃샘추위도 잠시 왔었지만, 낮에는 햇살이 아주 따사롭습니다~. 그런 의미로 '로이킴 (Roy Kim)' 의 '봄봄봄' 을 선곡해봤습니다. 이 곡은 얼마 전까지 표절 시비로 저작권 소송이 진행되었던 곡입니다. 1심에서 승소했지만, 현재 항소심이 이어지고 있죠. 사실 표절이란 것이 실제 당사자들 아니면 정확히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좀 애매하긴 합니다. 어찌 되었던 잘 마무리되어 편하게 이 곡을 듣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곡은 논란거리를 떠나, 좋은 멜로디, 좋은 편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벚꽃 엔딩'과 함께 '봄' 하면 대..

Strymon SUNSET dual overdrive / 스트라이먼 선셋 듀얼오버드라이브

Strymon SUNSET dual overdrive / 스트라이먼 선셋 듀얼오버드라이브 2번째 드라이브 페달 본격적으로 스트라이먼에서 드라이브도 점령해갈 생각인가 봅니다. 최근 출시했던 Riverside에 이어, 새로운 드라이브 페달을 출시 했습니다. Strymon SUNSET dual overdrive 입니다. 스트라이먼은 전신인 데미지 컨트롤에서 스트라이먼으로 바뀌고 공간계를 주로 생산했는데요. 요즘 들어, 슬금슬금 드라이브 페달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리버사이드가 시작을 알리고 선셋이 본격적인 점령에 나설 것 같네요. 아래는 사운드 샘플 및 관련 영상입니다. 듀얼 클래식 오버드라이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A, B 채널로 이루어진 오버드라이브 페달입니다. 채널 마다 3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A->B ..

사랑한다 안한다 - 홍진영 / Hong Jin Young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28 사랑한다 안한다 - 홍진영 / Hong Jin Young 흥 넘치는 행사의 여왕~ 1주일 중 가~~~~~장! 힘들다는 목요일입니다. 이런 날에는 보기만 해도 행복한 가수의 곡을 선곡해야겠지요~? 너어어~~~~~~! ㅋ 사랑한다 안한다. 홍진영입니다. 행복 전도사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주 그냥~ 죽여주는 미소로 여럿 녹이시는 슈퍼 울트라급 행사의 여왕입니다. 몇 년 전까지 장윤정이 행사 탑을 찍었다면, 뒤이어 현재까지 역대 최고의 자리엔 홍진영이 군림하고 있죠. ㅎㅎㅎ 아마 이 흐름은 한동안 바뀌지 않을 듯싶네요. 예능에서 자신의 흥 넘치는 캐릭터를 확실히 구축하고, 트로트을 넘어 여러 장르의 음악을 마음껏 소화하..

Boss Over Drive OD-1 / BOSS 오버드라이브 OD-1

Boss Over Drive OD-1 / BOSS 오버드라이브 OD-1 보스 콤팩트 페달의 시초 OD-1 1977 년 BOSS 에서 발매한 1호기 이펙터! Over Drive OD-1 입니다. 이제는 조상님, 전설의 레전드급 이펙터로 구경하기 힘든 모델입니다. 비대칭 클리핑 이펙터(보스 특허)로 엣지 있고 풍부함 배음이 특징인 이펙터라 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대칭 클리핑 회로의 대표적인 이펙터는 Tube Screamer 시리즈 입니다. 날선 사운드를 만들기 좋고 노브의 구성이 단순해서 소리를 만드는 난이도는 낮은편입니다. 다만, 레벨과 드라이브 노브의 단순한 구성이 반대로 약점이 되기도 합니다. 톤의 필요성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이펙터이기도 하죠. 역시 복잡한 빈티지 이펙터의 세계... BO..

comGuitar DB/Effect 2017.03.09

Going Home - 김윤아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27 Going Home - 김윤아 청중을 가라앉히는 조용한 카리스마... '수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거리. 사람이 너무 많아 비좁은 이 거리 한복판에, 마이크 하나가 놓여 있다. 한 여자가 자연스럽게 마이크 앞에 다가와, 아주 조용히, 차분히, 노래를 시작한다. 사람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소리의 흐름을 시선으로 쫓았고, 시끄럽던 거리는 순간 아무도 없던 거리처럼 조용히 노랫소리만 잔잔히 울리고 있었다.' 저는 김윤아라는 보컬을 떠올릴 때, 위와 같은 상상을 자주 합니다. 아마 이런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보컬리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노랫말 한 소절로 청중을 단번에 사로잡는 차분하고 조용한 카리스마. 그녀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수많은 모..

누구나 일주일 안에 피아노 죽이게 치는 방법

누구나 일주일 안에 피아노 죽이게 치는 방법 [누구나 일주일 안에 피아노 죽이게 치는 방법]. 이 책의 저자는 진지한 입니다. 그는 피터팬 컴플렉스라는 밴드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모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땡큐~' 로 고급진 유행어를 만드신 분이기도 했죠. ㅎ 피터팬 컴플렉스, 좌 2번 째 저자인 진지한. 왜 갑자기 뜬금없이 피아노 교재라고 묻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악기를, 특히 음정을 다루는 화성적 이론이 필요한 악기를 다룬다면 처음 이론 책으로 이 책을 추천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이 교재는 '교재'라고 부르는 게 맞는가도 약간 애매합니다. 이 교재가 다루는 실직적인 레슨 내용은 약간의 피아노 반주법과 코드이론 정도 밖엔 안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론이라는 것에 거..

Heavy - Linkin Park (feat. Kiiara) / 린킨파크

하루한곡 기타평민의 선곡으로 들어본다! Track No.26 Heavy - Linkin Park (feat. Kiiara) / 린킨파크 조금은 당황스러운 시도...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오! 뭔가 멜로디도 좋고 괜찮은데!' 가 제 반응이었다면 1분 뒤 제 반응은 '뭐라고? 린킨파크라고?' 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듣고 놀랬던 곡이었네요. 그들이 아무리 새로운 영역으로 도전했고 실험했지만, 나름대로 허용범위 안이라는 생각과 그들의 스타일은 항상 녹아 있었다는 생각이었기에, 이번 곡은 개인적으론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살짝 놀란 마음이었달까요? 애초에 곡 들어보고 린킨파크 곡인 걸 몰랐으니까요. 그냥 보컬이 좀 익숙한데? 정도의 느낌이었지요. 'Heavy' 는 사실 그들의 곡이라는 게 좀 놀라울 뿐..

Boss Distortion DS-1 / 보스 디스토션 DS-1

Boss Distortion DS-1 / 보스 디스토션 DS-1 가장 오래 살아남은 디스토션 페달... BOSS DS-1 은 보스 콤팩트 페달의 시작인 1977년 다음 해인, 1978년에 발매된 보스 대표 콤팩트 페달입니다. 후끈한 디스토션 사운드로 지금도 많은 플레이어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보스 초기 페달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는 진정한 강자라 할 수 있겠습니다. 디스토션이라는 이미지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페달이기도 하니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네요. DS-1 의 사운드 평가 사운드의 특성에 관해선 '쌀 씻는 소리가 난다.', '촌스러운 빈 디스토션 소리.', '시원하다 못해 차가운 소리', '진공관과 물려야 나는 후끈한 크런치' 등... 온갖 평가를 다 받는 페달입니..

comGuitar DB/Effect 2017.03.07